올 초에 유사므틉 알루 하텔로 입문해서 타고 있었음.
40쯤 하던거 복지포인트로 거의 공짜에 산건데 BB도 바까주고 싱글 체인링도 껴보고 산도 좀 타고 그래도 꽤 재밌게 타다 팜.
문제는 원채 직업상 카본이나 알루미늄 다룰일이 많다보니 카본차가 궁금해지기 시작한거임 ..
그래서 완차도 좀 알아봤는데 뭐랄까 딱 맘에드는것도 없고 (돈도 없..)
어차피 한 2~3백 쓸 바에 만드는거도 재밌겠다 싶었다(아차차)
어차피 공구덕후라 필요한 공구는 다 가지고 있었음.
타다 실증나면 드롭바 이런거 달아봐도 되잖아? 란 생각에 알리봉중에 좀 괘않은 부품으로 하텔을 하나 만듬
제조업하면서 중국카본의 위대함을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많이 봐와서 그나마 자체브랜드걸고 하는 BXT 프레임을 '반사이즈 작은걸로' 골랐음.
나중에 그래블로 탈것도 생각하면 므틉이라는게 지오메트리에서 휠베이스가 길게 나오기 때문에 정사이즈로 가면 피팅이 골치아파질 수 있다는 생각.
첨부터 그래블이나 CX 프레임을 살 고민도 안해본건 아닌데 대륙봉 주제에 1키로도 안된다고 광고해대는거 보고 접었다..
아무리 카본원사나 레진이 다 똑같다지만 두께나 그런거 생각했을때 1.2키로 정도가 죽지않을만큼 강도가 나오는 대륙봉 적정선 같았거든.
실제로 위에저건 후기 다 읽어봐도 뽀각이슈는 한건밖에(!) 없드라고
지금 저게 18.5 사이즈에 1.2키로 정도 나가
살때는 50였나 했는데 지금은 또 세일해서 30쯤 하는거 가틈
구동계는 1× 12 스램 nx, 브레끼는 스람 레벨 티, 샥은 잠금되고 리바운드 조절되는 알리발 적당한거 (볼라니였나), 휠도 평좋은 알루휠 알리발 적당한거(koozer였나), 완차무게는 10.5키로 정도 됨
암튼 잘 타고댕김
프레임사면서 카본 므틉포크도 같이 하나 산게 있어서 바꺼봄.
이러면 1키로 가벼워지니까 대충 9키로대 진입했다.
전륜에서 1키로가 빠지니깐 험지 조향도 그렇고 업힐도 의외로 느낌이 괜찮아짐
딱하나 문제가 장거리에서 손목이 쉽게 피로해지더라
이때부터 드롭바 뽕이 오기 시작하는데..
어차피 첨부터 생각했던거라 일체형 드롭바 스탬 100짜리를 하나 사놓은게 있었음
문제는 구동계인디 유압 브레이크 되는 12단 기계식 레버를 스램 nx 구동계에 맞추는게 쉽지 않더라고..
ratio킷이 있긴한데 애초에 gx부터만 적용되서 제외
게다가 스램 유압레버가 씨가 말라서 구하기가 너무 힘들드라고
그래서 알리를 다시 뒤지다가 대체제로 찾은게 센사 엠파이어 프로임..
스램 엔지니어가 나와서 만들었단 썰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레버 째로 움직이는 더블탭에 12단, 변속비를 스램 x-actuation 을 그대로 따와서 별다른 개조 없이 그냥 물려도 nx 12단이랑 잘 맞더라구
좌측 2단레버는 샥 잠그는 용도로 연결하고 기존 34티 체인링이 약간 부족한듯 해서 36티 로터 큐링 오발로 바꿈
브레이크는 아쉬운데로 일단 반유압...
이상태로 또 남산도 가고 산도 가고 두어달 탐
현재상태.
아무래도 전륜무게가 가벼운쪽이 좀 더 취향에 맞아서 승차감을 다소 희생하고 카본포크로 돌아옴
드롭바는 기존 일체형 스탬 100미리 너비 420 팔아버리고 스탬 80미리에 440 플레어바로 변경..이게 더 몸에도 잘맞고 조향성 손목피로 다 마ㅏ음에 듬.
타이어는 원래 650 50c 맥시즈 맥스라이트랑 벨로또 세띠아 레이스를 썼는데 맥시라이트는 젖은환경에선 그립이 노답이고 세띠아는 모래나 그래블한 환경에서 노답이라 평 좋은 비토리아 테레노 650 47c로 바꿨음 여태 써본 타이어중엔 최고임
센사 엠파이어 프로랑 스램 nx이글 12단의 궁합은 의외로 잘맞음.
오발 36티 체인링이랑 11-50티 스프라켓이라 변속비자체는 매우 널럴하고 도선사등 업힐 올라가는데도 무난함.
평지에서도 순속 40내외 까지는 금방 가속되서 자린이는 이정도면 만족해...
단 반유압 브레이크는 개별로라 어케할지 고민중..
결론:
형들은 이런짓 하지마...
그돈씨 안쓴다고 시작했는데 200은 쓴거같음
뭐 난 만드는게 취미고 직업이라 그러려니 함..
담엔 그냥 크로몰리 cx프레임 적당한거에 grx달고 탈거야...
- dc official App
티탄즈 멤버 든든합니다
와,, 엠파이어프로는 얼마정도임? - dc App
레버 앞드 뒷드 해서 세일할때 20마넌 안짝임
갓성비
티탄즈 생성 공장 든든합니다
ㄷ...드롭바...노샥..에 와버렸읍니다..
26kph 잘타네 - dc App
실력이 늘지않아서..개조만..하는중..
센샤 엠파이어 쓸만하신거쥬?
앞드 뒷드는 스램쓰고 레버만 써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잘 쓰고 있습니다..더블텝레버따로 없고 브레이크레버랑 통합된거는 맘에들고요 내구성은 낙차 3회 해봤는데 아직 괜찮..
가격생각하면 디자인 로고 구린거랑 소소한 문제는 다 용서가..
이 아저씨 진짜 작정하고 만드신거구나 ㅋㅋㅋㅋ 좋아요 멋져요
개쩌네 ㄷㄷㄷㄷㄷㄷㄷ - dc App
허허헣 그때 질문하려던 게 좀 해소가 되셨는지..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함니다 근데 이거보고 포기했읍니다.. CX기체 사서 놀겠습니다 - dc App
ㄹㅇ 완차기변이 답..
멋져 나도 하나만들어보고싶다
부담없이 막타긴 좋은데...하지마...
대륙붕사는애들은 시작부터 변명을 길게 늘어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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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다시만들라치면 그 비슷하게 할듯요..응원합니다..
200으로 저 정도 전차 뽑아내면 ㄱㅊ은거같은뎅
요새 그라벨 가격 생각하면 그렇긴 함..근데 공구를 원래 거의 가지고 있어서 좀 더 아낀것도 있고 들인 시간 생각하면 가끔 현타올때 있음..
반유압 왜 별로임? 기계식보다는 낫다던데 아니야?
이게 역체감탓인거 같긴 한디 그전에 탔던거에 시마노 mt200이랑 스램 레벨 티랑 둘다 므틉용 유압이었거덩.. 둘 다 중저가 라인인데도 그거에 비하면 뭔가 칼브레이킹이나 원핑거가 잘 안됨..기계식을 안써봐서 직접비교는 못하겠다
그래블이네
반유압 느낌 어떠냐 살짝만 잡아도 꽉 잡히냐? 기계식보다 좋냐? 상세한 느낌 좀. 본인 juin tech f1 로드용으로 살려고하는데
내가 기계식 디브를 써본적이 없고 중저가 유압 두가지(시마노 mt200, 스램 레벨 T) 두가지만 므틉에 써봐써. 지금 저거는 줌 반유압인데 아마 원본이 주인 테크일거고임. 브레이크 라인마찰때문에 유압보다는 더 힘을 많이 써야하고 그래도 유압은 유압이라 일정이상 힘주면 휠 락 걸릴정도까진 브레이킹됨.
유압쓰다넘어오니 역체감 확실히 있었고 그리고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좀 긴 다운힐 쏠때 브레이크 캘리퍼 과열이 영향이 좀 있는거 같음. 아무래도 유체 리저버가 캘리퍼에 있는게 다 라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킹리적 갓심
기계식 디브보다 약간 더 좋나보네 15만원주고 바꿀생각 사라졌다. 카스크 헬멧이나 사야지
엠파이어 프로 이거는 스램 므틉 호환이었음?? SRX나 11단 엠파이어는... 대충 검색해보니 SRX도 므틉인거 같고 엠파이어는 로드인거 같긴 한데
ㅇㅇㅇ엠파이어 프로는 스램이랑 비율 맞드라
알리 셀러들이나 홈페이지 글고 유저(?)들도 srx/12단 엠파이어 프로도 스램 로드(1:1 = Exact 머시기)그렇게 알고 있는거 같던데... 스램 므틉호환이면 거 참 기괴하네... 뭐 1×12 만들려면 므틉 디레라 쓰는게 훨씬 이득이라 내가 맞춘다면 개이득이긴 한데
그럼 엠파이어 프로 레버에 로드 12단 드레일러는 호환이 안 되는 거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