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주말에 청계천 자도 이용하는데 


성동공고 근처 사거리 신호있는 곳까지 다 왓을쯤 뒤에서 호루라기 삐이익 부는 소리가 갑자기 들림


놀래서 뒤 돌아보니 70정도 먹은 노인이 추월할려고 내 뒤에 바짝붙어있음


일단 자도가 좁아서 위험한것도 있었고 바로앞이 사거리 신호 걸리는 곳이었고


뒤에서 호루라기 삑 쳐불어대니 기분이ㅈ같아서 걍 쌩까고 내 갈길 갓는데


호루라기 뒤에서 계속 쳐불어대더니 내 옆으로 갑자기 비집고 추월하면서 소리안들려?? 이 지랄 하면서


지나가길래 순간 멍해졌음 근데 사거리 신호가 바로 앞 이어가지고 빨간불 신호때문에


노인네 추월하자마자 얼마 못가서 멈춤 나도 그 옆에 바짝 대서 노인한테 따졋음


여기 자도가 이렇게 좁은데다가 바로 옆에 차도 지나가는데 위험하게 추월하시는게 맞냐 그리고 앞에 사거리신호인데


어차피 멈추지 않느냐 왜 그런식으로 추월하신거냐 따졋더니 뒤에서 비켜달라고 하면 비켜줘야지 이지랄 하길래


내가 왜 좁은데서 비켜줘야되냐 다시 따지니까 비켜 달라고하면 비켜줘야되는거 아니냐 계속 똑같은 말만 되풀이함 


그래서 왜 나한테 양보를 강요하시느냐 그렇게 쌩쌩달리고 싶으면 차도로 내려가서 타세요 이랫더니 


때마침 녹색불 들어와가지고 암말안하고 꽁무니빼고 가던데 이거 안비켜준 내가 잘못한거 있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