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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소 아스트로가
2016년 말 ~ 2017년 초 겨울
인생에 자전거라곤 어릴적 보조바퀴단 자전거가 전부였음
혼자 기숙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균형 연습하다
너무 무서워서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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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 스피드웨이3
2017년 여름 ~ 2018년 초 겨울
늦은 밤 골목에서 땀 뻘뻘흘리며 2~3시간 균형 숙달
출퇴 및 동네바리, 콧바람 쐬는 용으로 잘 탔음
싱글모터라 출력이 빡세서 무섭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힘이 부족해 오르막을 못올라가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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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팅거 M1 27.5
2018년 봄
아무것도 모른채 인터넷에서 정보수집 후
동네 구멍가게같은 좆천리 방문
그런건 우리한테 없는데 이거 이월할인 해줄게 하고
호구 당함 돈만 받고 세팅이나 그런건 하나도 안해줌 
그래서 잡트러블이 너무 많았고 무거웠음
전킥으로 균형을 익히니 이전과 다르게 바로 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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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8년식 에스케이프2
2018년 봄 ~ 2018년 여름
스팅거가 답답하고 잔트러블도 많고 이쁜거 사고 싶어서
탈출3 사려다가 재고없어서 사옴
견고함이란 이런거구나 처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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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3년식 에스케이프2
2018년 여름 ~ 2019년 봄
다시 자취를 시작하고 복동이 두려워서
좀 더 저렴한걸로 밖에 내팽겨쳐둘 용으로 기변
샵에서 기본 정비만 받았음에도 탈출은 명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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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난로봇 뉴 D4+
2019년 여름 ~ 2019년 가을
보너스 씨게 받은김에 지름
듀얼모터라 출발하는것부터 힘이 너무 쌔서 좀 무서웠음
자전거 타다가 다시 타니 씹노잼
업체와 크게 한판 싸우고 손절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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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5년식 추정 에스케이프2
2019년 가을 ~ 2020년 봄
명기 탈출로의 귀환 깔맞춤이 좋았음
아직까지 자전거에 대해선 무지의 영역
이것 역시 중고로 사올땐 좀 엉망이였으나
기본정비 받고나니 완벽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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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년식 에스케이프3
2020년 봄 ~ 2020년 여름
좆로나 발생 품귀현상 발생
운좋게 산지 1달된거 주워오면서 타던거 내놓음
시즌 온 하면서 자갤에 처음 발 담구기 시작
살면서 처음 받는 관심에 미쳐날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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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1년식 SCR1
2020년 여름 ~ 2020년 겨울
자갤을 하다보니 다 로드를 타고 있고
너무 이뻐보였음 일자바의 포지션 한계를 느낌
개나소나 타는 스컬트라에 반감이 들어
힙스터 갬성으로 선택
처음 가본 GS는 유튜브에서만 보던
제대로 갖춰진 큰 매장이였고 서비스에 매우 신뢰하게 됨
급전이 필요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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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스터V8
2021년 봄
지하철 타다보니 출퇴, 점프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옴
접으면 현관에 둬도 걸리적 거리지않고 공간차지 ㅅㅌㅊ
다만 나머지가 모두 단점이였음
유격이 이곳저곳 발생하고 접고 펴는것도 번거로우며
점프를 위해 접은채로 들고 이동시 매우 불편함
미벨 특성상 다리 터지는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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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1년식 니로네7
2021년 여름 ~ 2021년 가을
시즌오프하고 갤을 쉬면서
이제 할거 다 해봤으니 싸구려사서 설렁설렁 타자했지만
작년보다 중고시장은 개판이 되어있었고
시발 이돈씨 새거사고 말지 하다가
한번쯤은 타고 싶었던 튀는 색상의 민초단 가입
에씨알에 비해 확실히 무게차이는 있었음
클라로 내려오니 중간 기어비가 아쉬운게 느껴짐
105 기변을 하기로 결심함
겨울 중고시장 경쟁붙기 전 원가로 팔릴때 미리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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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2년식 SCR1 or 리볼트1
대충 맛은 봤으니
샵 위주로 브랜드를 고르기로 결심
그래도 이 지역에선 지개미가 베스트였으니까
지개미로 다시 돌아가려고 했는데
105로 가려고 하니 지개미가 다 좆박아버렸음
그래서 등급 상관없이 디자인을 보기로 함
티아그라의 리볼트1이 후로펠의 고추장색이지만
만에하나 좆박으면 다시 소라 SCR1으로 돌아가기로





돈이 없으면
오히려 돈을 낭비한다
열심히 돈을 벌자

장비충이 아닌 이상
디자인이 아닌 돈에 연연하면
기변병은 결국 온다





돈없니

돈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