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럼이 추천해준 자캠 우대 강화도 캠핑장 이벤트
예약하고 ㄱㄱ
자캠인데 짐짝 상태가?
함정은 백팩도 매고있음
집에서 아라뱃길 가기까지는 지하철 점프.
계양역~캠핑장까지는 약 30km
거리자체는 전혀 부담되지않는 거리
다만 자전거로 강화도 입성까지 루트가
최단거리로는 왕복2차선 목숨걸고 타야하고
자도위주로 가려면 김포 북단 뺑둘러가야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대부분 강화도까지는
차로 강화도로 점프뛴다음
강화도 한바퀴 도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래도 코스 이리저리 짜보면서
최대한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루트로 짜봄
강화도 진입전에 샛길로 빠져서
다이소 들러서 부탄가스 커버 구매
김포 끝자락부터 농로 진입하고 벼밭이 펼쳐지기시작
여주만큼은 아니지만 김포/강화가 그래도 쌀로 유명
농로 + 공사판길 따라오다가
드디어 초지대교 진입
역시 펼쳐지는 황금벼
강화도 진입해서 동검도 캠장까지는 7km정도로 금방이였음.
다만 동검도 진입해서 캠장까지는 언덕이라
짐짝때문에 헉헉 거리면서 올라감.
올라가는 도중 편의점 체크해두고
도착
라이더스 캠프라고 새워진 간판이 인상적
도착하니 앞쪽 명당에 검정 텐트분 피칭하고 계시더라.
좀만 더 일찍 올걸....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더 나았음.
이유는 나중에
아릭시 티피 첫개시
텐트 피칭 끝날때쯤
이벤트 팀장님이 오셔서 간단한 설명해주심.
사진 우측팀은 자전거만 타고와서 장비 대여한 팀
짐 다풀고 셋팅 완료
자캠에 야침?
자캠에 난로?
자캠에 테블릿?
메인 먹거리는 챙겨왔는데
술같은건 사야해서 입구쪽 편의점 다녀와서 씻기로함
먹을거 챙겨서 오다가
난로용 부탄가스 안산거 생각나서 다시 빠꾸....
능지
다시 도착해서
냉장고에 먹거리 넣고 샤워하고 나옴
섬 야영지로만 다니다가
냉장고 전자렌지 있고 샤워실 있는데 오니까 천국이구만
섹스 시작
곱창에 돼지껍데기 굽굽
맥주 두캔 벌컥벌컥해주고
설거지하고나니까 잠이 솔솔와서
사진 몇장만 찍고 낮잠 한번 때려주고
자고 일어나니까 노을지기시작
노을로 유명하다더니 정말 너무 이쁘더라
신나서 또 사진놀이
해떨어지고 난다음 느낌도 좋더라
조명도 키고 저녁 준비 ㄱㄱ
안믿기겠지만 1인분입니다.
혼자 먹으면 1인분
노브랜드 매운오뎅탕에
미리 버무려온 콘치즈
편의점 유부초밥
가스난로 버너삼아서 콘치즈 동시조리
(조리기구 올리지말라는데
아마 상단 후면 열배출구 막아서
내부 온도 올라가는거때문인듯
배출구는 피해서 소형 후라이팬으로 조리)
뚜껑이 없어서 치즈는 잘 안녹길래 토치로 굽굽
돼지같이 다 처리하고
쉬는시간
가스난로 위험성은 하도 많이 들어서 환기는 낭낭하게
시간 11시 되가는데도 (매너타임 10시)
장비 대여한팀 계속 떠들더라
다른 일반팀들은 10시 되자마자 다 조용한데
가서
죄송한데 여기 매너타임 10시까지라고 말하니까
죄송합니다. 알았다고 하길래
돌아옴.
근데도 계속 떠듬 10......
좀 늦어서
명당 자리선정 못한게 차라리 다행이였음
와 밤이랑 아침엔 이제 춥더라
침낭은 lw180 챙겨왔는데 여기서 더 추워지면 못쓸듯
텐트 안쪽 결로 ㄷㄷㄷ함
캠핑 아침 국룰 한번 땡겨주고
가만히 앉아서 멍 좀 때리다가
하나둘씩 짐 정리
캠핑이 다 그렇지만
특히 자캠은 패킹을 극한으로 쑤셔넣는지라
철수할때도 잘 구겨넣지않으면
같은짐인데도 안들어가는 상황 생김
짐 다 챙기고 마지막 인증사진 박고
다시 집으로
여기 추천해준 갤럼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 올립니다.
가는도중에 팀장님한테 사진 좀 보내드렸는데
사진 잘 쓰겠다고 인스타 하면 팔로우 해준다고 하심.
아싸는 인스타가 뭔지 몰라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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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에서 초지대교까지 경로 기록된거 있으면 공유 부탁드림미다 - dc App
자캠에 야침까지 챙겨가네 욕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