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시작 야마구치를 향해 출발!


쉬운날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다

















출발하는데 체인오일이 어디갔는데 없어져서 (나중에 보니까 가방에 박혀있었음)


주변 완전 작은 80대 이상 할아버지(우리 할아버지 80대인데 더 나이드신거 같았음)가 혼자서 하는


자전거방에 들어가서 체인오일 빌려도 되냐고 해서 받은거


잘 바르고 인사 박고 출발끠

















자판기에서 대단한걸 판매하는 대황본


꽝 나온다길래 그냥 안뽑음




















그러던 가는중 보게 된 자전거여행중인 할아버지 발견하고 곧바로 말 걸었음


평생을 걸쳐서 나눠가면서 일본일주를 하고 계시더라 대단하고 정말 멋지셨음


이번 여행은 도쿄에서 히로시마로 신칸센 타고 점프하시고 히로시마에서 시모노세키로 가는중이라시더라


여러가지 이야기 하고 응원하고 바이바이 했음


낭만충전 완료하고 더 빠르게 달렸다















그러고 기가막힌 경치의 미치노에키(휴게소) 발견


















버스정류장에서 쩍벌하고 쉬는 키모이 한남 (아무도 없는 깡시골임...)
















그렇게 야마구치 입갤


















중간의 미치노에키에서 쉬는데 나랑 비슷한 노란색의 자전거의 자전거여행자가 옆에다 주차하더라


캬~

















그러고 가던길 기가막힌 경치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 찍찍


사진은 전부 삼각대 펼치고 블루투스로 찍습니다

















이때 바다가 찬란하게 빛나더라 진짜 예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색 봐라 쥑인다





















그러고 가는데 도착지인 하기시 주변에 가니까 바람이 미친듯이 불기 시작하더라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부는데 역풍 진짜 개빡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어찌 역풍 다 뚫고 게스트하우스 도착


여기 오너는 기분좋은 오너 형님이 한분 계셨음


체크인 하려고 앉았는데 그대로 30분 넘게 스몰토크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전거 여행가들 꽤 많이 본 오너가 보기에도 일정이 빡세긴 한가 봄


이정도 까지 하는건 처음 본다네? 이때 좀 놀랬음













뒷쪽에 아무렇게나 주차해놓고 다시 자전거 타고 오너상이 추천해준 우동집으로 출발


야마구치는 우동이 맛있습니다 참고로














아 개맛있더라 진짜 양이 많은데 다 먹음 여유였당












그렇게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서 여기서 묵고계신 네덜란드인 아주머니랑 계속 영어로 대화했음


영어 못하는데 머리 계속 돌려가면서 쓰니까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내 자전거여행 이야기도 하고 아주머니 여행 이야기도 듣고


일본여행지 추천도 해드리고 했는데


중간에 젊은 미국여자가 한명 들어와서 체크인 하더니 개빡센 영어 쓰더라


오너상도 엄청 듣기 힘들어 하심


적어도 외국에 나왔으면 영어 천천히 쓰지 개빠르게 말하더라 그냥


미드보다 더 빠른가버 그 여자는




그래도 미국누나랑 네덜란드 아주머니랑 나랑 셋이서 계속 이야기 하다가 자러갔당











4일차 로그


나름 가벼운 코스인데 획고 1200이여 ㅅㅂ


5일차가 이제 힘든 날이 될거로 예상하고 잠잤음


















 




아침 나가기 전에 네덜란드 아주머니와 인사하고 서로의 여행에 안전과 평화를 빌어주고 나왔다



















그렇게 5일차 시작 이제 바닷길 벗어나서 산길을 가로질러가야 하는 코스가 됨


그대로 쭉 내려가서 시모노세키 찍고 더 들어가서 큐슈의 후쿠오카 빼꼼하고 오는것이


5일차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기분좋게 흐려서 출발은 정말 좋았다


근데 업힐이 역시나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니까 비오더라 삐엥~














산길에서 찍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사진


이거 너무 갬성있는듯 ㅋㅋㅋㅋㅋㅋ













비오는길 이런 산길의 업힐을 계속해서 올라가 줬습니다















갬성컷 샷샷



















업힐 죽을거 같아요


자전거도 무거워서 짐이 뒤로 잡아끄는 느낌임 완전


줄다리기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거 같았다 완전










사진에는 안보이는데 비가 많이 오는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업힐 끝내고 시모노세키 입장


기분이 좋은 포즈












어찌저찌 혼슈의 가장 밑까지 왔는데 날씨가 그냥 창이나서 아무것도 안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은 친구한테 보내주려고 찍었던거..... 


진짜 어떻게 하나도 안예뻤다


나름 혼슈 가장 위부터 자전거 타고 내려온게 되는건데 날씨가 그냥 ㅋㅋㅋㅋㅋㅋ


















간몬터널 입갤 해저로 내려가서 큐슈로 들어갈수 있습니당


















여기선 자전거 타면 안되고 걸어가야 됨


못참고 타면 안됩니다!!!!!!


생각보다 길더라


그리고 야발 여기서 왜 러닝하고 있는거야 사람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슈와 큐슈의 사이!




















큐슈에서 바라보는 혼슈


날씨가 그냥....ㅋㅋㅋㅋㅋ



이거 찍고 쉬는데 인피자 타는 사람이 간몬터널로 내려가더라


한국인이었다


말을 못건게 너무나도 아쉬웠다....


















이제 내 진짜 목적지인 야마구치 우베시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는데


여기부터 길이 진짜 험하고 힘들었다.....


도로는 거의 고속도로고 국도인데 자동차전용도로도 계속 나오고


내가 만들어둔 코스도 못쓰는 상황이 와서 좀 멘붕 살짝 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길 계속 잃다가 완전 산길루트 찾아내서 우회해서 우베시쪽으로 들어갔음


진짜 산길 개무서웠음 이때


중간에 무서워서 사진 찍지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친구한테 추천받은 야마구치 명물인 카와라소바를 먹으려 했는데


길 계속잃고 가는길에 진짜 에너지 소비 다 되가서 쓰러지겠다 싶어서


산길 끝나고 나온 쿠라스시 바로 들어감


진짜 슬펐다 살기 위해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라스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ㅂㄷㅂㄷ











그렇게 어찌저찌 넷카페에 도착해서 곧바로 드르렁 했답니다 


















5일차 로그


6일차는 이제 더 힘들것이라는것만 알고


5일차 살짝 멘탈 털린채로 마무리 


5일차는 막판에 길 너무 많이 잃어서 고생 너무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