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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양평 그란폰도 후기 보니까

주차장이 넉넉하지가 않다는 후기가 많더라고


'그럼 양평까지 잔차 타고 갔다가 복귀할까?'


라는 생각을 어제 잠깐 해봤는데


풍납-양평 53km 2시간 정도 워밍업하고,

양평 그란폰도 115km 달린 후에

복귀는 쿨다운 겸 리커버리 하면 괜찮겠더라고


다 합하면 220km 정도 되는데

오늘 코스 비중을 거의 비슷하게 계산해서 탔음 ㅋ


근데 말이 씨가 된다고


오늘 동부 9고개 타고 용문에서 복귀하는데

평소 다니는 길이 공사중이라 공도로 오다보니까

양평종합운동장이 뙇 있더라고


'오호.. 여기서 양평군립미술관 옆

자도까지 얼마안되니까 길이나 알아놔야겠다'


근데 5km 정도 되는 이 간단한 길을

못 찾아서 30분 가까이 헤맸다 -_-;;

160km 정도 탄 상태였는데 뇌가 봉크 온듯 ㅋㅋㅋ


암튼 파워젤 털어 넣고 겨우 왔는데

매주 100km 초반 그란폰도만 뛰다가

갑자기 200km 타니까 허벅지 마비오네


오늘 5천칼로리 태웠으니까 치킨 2마리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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