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b9d932da836eff3be68ee542877d6b2e646090cbb61a9fccf696b61a09bc598795

28b9d932da836eff3be68ee542867269fb816e1eb7b1e032f4226198b63b17607360


먼저 선 로그


원주 출발

출발 30분만에 위협운전 당함
블박이 오늘 벽돌이 되었는데
설마 데이터가 날아가진 않았겠지

다른거면 그냥 적당히 신고하거나
기분 좋은 날이면 넘어가는데
이건 좀 잘 알아보고 형사까지 갈 수 있게 해야지


원주에서 카테고리 3과 4 업힐

양안치와 소태재를 넘으면 충주에 갈 수 있다

정상적인 차라면 여기로 안오기 때문에

쾌적한 라이딩이 가능한 구간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410848fec54334a80be6bde8581ca16e222dd64e27f14bd6972070ed5

충주는 밥먹듯이 오는 아랫동네지만
여기 도장은 일부러 국종때 찍으려고 아껴뒀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38ece3dfd9d7176d16cc95c4d542a62526f0df6883a8577ea217ece81


왜 산에 오르시나요?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는 개뿔

소조령과 이화령을 넘지 않으면
경상북도에 보내주지 않겠다고

백두대간이 칼들고 협박함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cab7b2d4410dcf2523cd53a8b9d72950f721d7a25833cee44251f441a

연휴라 경찰이 샛터삼거리에서
차들을 이화령으로 보내더라

올라가면서 이화령터널쪽 보니
거긴 주차장이더만

이 차들이 중간까지는 거의 나랑같이 올라갔으니
차들도 시속 10~ 빨라야 20으로 올라갔다
이화령도 무진장 막혔단 얘기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383581627b935a9e4b344f4dd5682c2daa2a38a4aa974bdfb2a71f692

이미 안동댐 찍느라 와봤지만
더럽게 긴게 문제

원주의 양안치와 같은 카테고리 3이지만
이화령이 더 빡세긴 하다

근데 다운힐에서
비린한 타는 냄새? 났는데

다른 차 냄새인지
휠변형 오는 냄새인지 모르겠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2693a31c353e74c1a757f9bf5acd4b3973c46334de50cc104cd0df7cc

가을은 확실히 라이딩마다
지역은 달라져도
벼가 익어가는게 보인다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2470e2e8db4452081be6c866e8aa3143dc254f6ca4cff46339f77d1f2

이새끼 왜 숨어있냐 1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6da96820c7bccd3fdc751c6f8a776e54fc67fab505df9ed51a1682b23

이새끼 왜 숨어있냐 2

망할 인증센터좀 길가에 놔라

성당포구 안찍어서 나중에 금강 다시 갈 생각하니
개빡치네 진짜

나중에 이름을 알게되었지만
이 다음 매협재를 갔는데

아니 무슨 20%업힐에 젖은 낙엽이 깔려있으니
그냥 타는게 불가능한수준

무조건 우회해라 이건 진짜
업힐로서 가치가 없다

탈 수가 있어야지 무슨...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b0e50abc652ec464c8ae01c6647cec2a672a8e30d56746b01a75fac86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242dbc1b911f304e72323ec1e85ed3a17cce9c145d5c7657ff635e750

여기서 외국인 만났는데
제주사는데 휴가로 탄다고 하더라

How are u? 라는 말에
도저히 i'am fine thank you and you?라는
자동반사가 나올 수 있는... fine한 컨디션이 아니었기에

not good...
170km를 달렸으며 50km를 더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분은 오늘 구미보까지만 가고
여유롭게 휴가동안 달릴 예정이라더군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4d803e9bf2b280fb185d52a0e835b0905b93197beb110ccadbf03f236

여기서 힘들어서 좀 쉬었음

28b9d932da836eff3be68ee64784706b224a260f68a0cfd3fa682ac093b679985a47

중간에 편의점으로 짧게 새서 보급
들를까 3초 고민했지만
3초면 세 번의 총성이 울리기 충분한 시간이었다

'라이딩을 대국적으로 하거라'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59e469e2e4d57d9fa56d7e925c3962f011c13c48d14fed24a71b50653

어제 9/28 달이 이뻤는데

죽이는 붉은 달이었어

산 사이로 보일때는 착시로 크게 보이기까지

사진에 못 담는게 아쉽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90ac7328bdf333662dbe1c462acb5363f352ddbf6d79a3b819b9d0233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df232a7c295b9600d421cd2f3b38e2546f0e35ff1f20eacea1d28ec87

구미쪽 자도는 좀 별로였다
의미없이 내려보냈다가 올려보내는건
이런 구간 나올 때마다 쌍욕 마려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f570e13f9149b8d1f20da3dae1a49931405a9da7cd673d4929778e6d52020878e

산봉우리 같은... (중국 아님)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f570e13f9149b8d1c2bda3dae1a4993c50a0951b332c26fe257b57555ba0546bf

쉬는시간을 늘려야하나
150km넘어가면 안장통이 미칠듯이 온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5cc1935b95e770ceea388c7889a2db67e8b730c40183111f4e1653927


숙소로 가서 안마의자도 하고 욕조에 물받아서
다음날을 대비함

숙소는 나름 괜찮았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aa493fc4543a96078d7213d3f0eef2f525c20d92272ab2f8dcd4f0aee

아침
기온 13도 찍히는데
안개도 엄청나고
안경에 김까지 서려서

시야확보가 어려웠음
거기에 매우 추웠다

살기 위해서는 페달을 밟아서 몸을 뎁혀라

나중에 28도인가까지 기온 오르던데
이딴게 가을날씨?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15b407604b0c5f1bf54b2964bf8b7b5b97a6c51eb49fd3b249d5db901

뒷 배경 안개껴서 흐린거임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99b7977a01be86582c8ca47f3608f58452161836c48f50c93d878bec5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d6a188a25b46aadd9423a9e4d93240d4dcb640162631d3c7bd3da0aa4

'신'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8a4fd07bf4d7b99d543e002ce13c10e8c02ec9d981950801c24561735

지나가다 헬기 한 컷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27a2fd5469ae6bef266643c82b87e02d192cb21c6650a333814a1c4d7

무심사 우회하면
편의점도 있고 맞은편에 화장실도 있다
이래도 우회 안해???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e318190e65024e0010641b376568dce5165ab67920524e4a5442c6f26


이후 적포교를 넘어서
박진고개와 영아지고개 우회함

적포교앞 슈퍼에서 음료 보급함
포카리 1.5리터 3500원, 나름 괜찮은 가격이었음


근데 박진고개와 영아지고개 우회가
공도를 타야하는데
차량 통행도 어느정도 있고, 속도도 빨라서

자린이면 오히려 우회가 위험할수도 있겠다 싶었음

순풍받는 하구둑방향이면 우회할만한데
만약 역풍으로 간다면 차라리 업힐 타는게 나을지도?

박진고개랑 영아지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름ㅎㅎ;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11648ca6b3592616feb225d1174f05f466a162851e681b564eba29079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8b8bbf43342b6c869fbaceb5342473253e87098ee033e4ded9fb07ef1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b773d0329fdf1976737f8305f4c147ca80793abe6b9770882fbb68a89

창녕함안보 내 매장은
이런 관광지(?)치고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c7eb832b9284f3b546ea6bb194ff441daee0fb850615040ef94c93ae7

'신2'

28b9d932da836eff3be68ee74284716ef6c2b628e22eb0dee8f0ed531eac5a159c93


스치기만 해도 치명타

차량 몇대씩 저러고 있으니ㅋㅋ

다들 조심스럽게 통과함
누군가는 휠이 벽에 긁히고...


운전에 자신있는 놈이 들어감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a1ff94ed125c18c202b8bec414cb8954601cf152cec609e4b85bf5305

나름 숙소에서 안장통 관리(?)했지만
100km 이후부턴 죽을 맛이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35b88726eba6be4c64a1a583610ae32ef14475b571a927de95d9fd681

끝이 보이는 낙동강 하구둑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e66f42a702f939f69b8918561688ecbe11bfa29ee5a27202eff7713d0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f7faf254af07b05ea6c27dbe69dd0fb0ba9daaee7fa27fb777aaec038


유감스럽게도 인증센터는 추석 당일 문을 닫는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6ed857bc70fffac4b8baef04623edf1ad79b11eadae2324a540b4276b

7fed8275b58b6aff51ee80e44682767345a86648b546e05079408513ad4b6b20


가을 하늘이,
오늘 하늘이 이렇게 이쁘다는걸
라이딩을 마치고서야 알게 되었다


다들 속도계에 속아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는 않은지?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76d3f570e13f9159f8f1b26da3dae1a4993a26beb4e0a036a3095185829787b35eeb3

2일차도 도장찍는 시간 제외하면
최소한으로 쉬었다

안장통 생각하면 150km이상 장거리 라이딩에선
좀 더 넉넉하게 쉬어야하나 싶고

출발 전에
안장높이를 살짝 바꿔서
전완을 후드에 걸쳤을 때 좀 더 편하게 했는데
괜찮았다

쫄보라 탑에는 못걸치겠다ㅋㅋ



아무튼
2일에 걸친 2/3토종주를 마무리 했다

다들 연휴에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길 바라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