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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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령 실패한 춘천 그란폰도 코스로 타고 싶었으나 터널 때문에 청평사 4고개를 왕복하기로 함

ITX 타고 춘천역에서 12시 반 출발, 19:00 복귀여서 시간이 엄청 빠듯할 거 같았다. 획고가 획고인지라 목표 평속은 20, 휴식 30분에 라이딩 6시간을 예상하고 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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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설악세팅이 됨; 청평사 길이 험하다고 들어 튜브 둘, 씨오투 셋을 안장가방에 챙겼고 연비가 스레기라 탑튜브백에 보급 바리바리 넣어감.

보급목록은 약과 넷, 양갱 셋, 파워젤 넷, 포도당캔디 10개? 그리고 물에 타먹을 가루 두 포 정도였음. 파워젤 하나 빼고 야무지게 다 먹었다. 믈 두 통 가득 채우고 이렇게 챙기니 자전거 무게 10kg 뚫었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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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령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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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후령 정상;; 4고개 왕복을 무정차로 하고 물만 채우고 춘천역까지 쭉 가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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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1번째 고개 넘고 춘천역 복귀길이었는데 이뻐서 찍었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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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춘천역 복귀 성공! 핸들 각도 조정했었는데 홀 밟고 또 내려가부렀다.

코스 난이도 때문에 이래저래 걱정 많이 했는데 허리 아팠던 거 빼면 성공적으로 클리어했다. 업힐들에서 무리 안 하고 ftp 90%~95%로 가면서 페이스 조절한 게 도움이 많이 됐던듯

배후령는 생각보다 무난했는데 청평사 업힐들이 3키로 9% 이런식이라 개빡셌다. 후반부에 16% 17%까지 솟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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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itx 타고 복귀!

저 사진에 자전거 거치대에 놓인 물통 보임? 얼음물 채워서 프레임에 물 떨어지는 거 싫다고 저렇게 뒀는데 정신 나가서 두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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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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