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골 연화증 진단을 받은지 언 2년 

틈틈히 생각날때마다 침대 맡에 앉아 무릎을 모으고

발끝을 들엇다 놧다 하는 재활을 하는데도

무릎은 점점더 심해져서 이젠 걷을때도 아파온다

돌이켜보면 처음 아라뱃길을 간 날

처음 한강을 간 날

처음 소래 습지공원을 간 날 등이 떠오른다

걸어선 도저히 못갈 거리를 갈수 있던게 좋았다



부모님이 관절이 안좋은게 물려졋을지도

미니벨로를 너무 고 rpm으로 돌린게 무리일지도

이리저리 피팅을 바꾸어보앗음에도 결국엔 

무릎통증으로 돌아왔다. 

좀 더 젊엇을때 탓으면 더 나앗을까?

좋아하는걸 좋아할수 없게되는 기분이 점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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