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쌀쌀해져서
자캠으로는 짐 용량 문제때문에 (지금도 오바긴하지만)
이번이 올해 마지막 자캠이 될듯




인천 여객터미널 도착
이때만해도 날씨 좋았는데 점점 흐려지기시작




인천 시민 80% 할인 달달하구요.



다만 자전거는 할인 안돼서
사람 몸값보다 비싼건 함정




적당한 곳에 자리잡고


뚝딱뚝딱 셋팅
이번에도 야침 + 가스난로
자캠에 이런거 챙겨가는 정신병자가 있다?


셋팅하는데 바로 옆 캠린이들 텐트치는데
어쩔줄 몰라하더라

훈수 둬봤자 오지랖이고
이런것도 캠핑 시작할때 또다른 재미아니겠음 ㅎㅎ




셋팅 다하고 먹을거 사러 다시 선착장 하나로마트로
가는도중에 길가에 떨어진 밤 줍줍

밤에 난로에 꾸워먹으려고했는데
돼지같이 먹어서 포기




일용할 양식들





고기 굽굽

캠핑 + 삼겹살 식상하긴하지만
이게 야스지




날씨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풍경이 아쉽긴했지만 이런게 캠핑이지 뭐



해떨어지니까 쌀쌀해져서 가스난로 on





멍 좀 때리다보니 또 저녁시간


똥같지만 곱창입니다.

적당히 먹다가



밥 + 곱창 + 파김치 + 매운소스 투하해서 볶아줌

비주얼은 누렁이밥이지만 맛있습니다.




난로에 고구마 올려두고
야간 사진놀이






그와중에 장작질 금지인데
해변가에서 불질하는 미친놈들......

하..... ㅅㅂ
이런거 경찰이랑 연계돼서 신고제도 좀 생겼으면 좋겠다.

저런새끼들때문에
그나마 있는 노지/야영장들 폐쇄되는거지





고구마 익긴했는데
밤고구마라 꾸역꾸역 틀어넣음
호구마 마렵다.....





난로/랜턴 멍 좀 하다가
바람 겁나 불어서 팩 보강 좀 하고
드르렁


자는 도중에 깨거나 화장실 가는김에 가스 교체

환기는 하단 스커트 다 10cm정도씩 떨어져있어서
과하다싶을정도로 해줌.




아침에 일어났는데
역시나 바람 많이 불고 흐림



연휴라 그런지
지금까지 밧지름 6회차중에
텐트 제일 많았음.

오른쪽 자리에 A형 텐트 한팀 있었는데
바람때문에 철수한건지 밤사이 없어졌더라





아침빱
마트에서 봉지라면은 번들로만 팔아서
아쉽지만 컵라면으로


난로에 핫바도 올려서 굽굽




난로에 캔커피 올려서
뜨끈한 모닝 커피 한잔 때려주고




날씨 우중충하더니
결국 빗방울 떨어짐.....

많이 오는건 아니고 킹받게 한두방울씩 계속 떨어짐



자전거 피신 시켜주고




의도치않은 우중캠 시작

다행히 좀 있다 그쳐서 안심




아침배로 나가는 사람들은 이미 빠져나갔고
아침배로 들어온 사람들도 있고

총 텐트 수는 크게 안바뀜

오후 4시 배라 1시부터 천천히 짐정리 시작




테이블이랑 의자 정도만 남겨두고
배시간까지 멍때리기






어제 그새끼들이 지랄한 자리는 아니고
내자리 앞에 이미 방치돼있던건데
꼬라지가 덕적도도 조만간 야영 금지될거같다.....





무튼 배타고 이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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