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제플린 490 짜리로 나이 서른초반에 도로자전거 운동+입문한답시고 탔지만
잠깐은 좋았다가 업힐에 한계를 바로 느껴버리고
105뽕 맞아서 알톤꺼로 105 인터넷 제품만 쳐다보다가
한겨울에 첼로 중고 물건 눈에 띄는거로 구매했지.
문제는 내가 자전거 두대를 들여놓을수 없다보니 한대는 팔아야되서
중고나라에 올렸지...
그때 가격은 신경쓰지 않았어. 열심히 타기도 했고 공기압과 체인오일만 바르고선
싼가격에 내보내자 생각밖에 없었는데
하필 거래하자는 애가 중학생이데;;;
부모님이 생일선물로 사라고 허락맡아서 산다고는 했는데
계속 마음에 걸리긴 하더라.
예전에 타봤다고는 하는데 타는 자세도 엉성하고;;;(나 처음에 구매했을때 반응과 똑같았다... 고정기어의 그 맛..)
사이즈 체크하는거 서부터 키를 보긴 했었는데 약간 덜 자라서 그런지 490 타기에는;;;(안장 다 내렸다.)
더군다나 얘가 미성년자라 법정대리인 즉 얘네 부모님이 거래취소낼 경우도 생각해야되서
거래중에도 재차 물어봤고 결국 싼가격에 보내줬었지...
벌써 4,5년 다 되가네... 거기 판매지역까지 끌고 갔었는데 언덕이 많아서 제대로 탈지도 모르겠다. 픽시는 업힐이 제일 힘들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