넹 그동안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캐니언 신형 그래블이

드디어 베일을 벗고 그레일 2세대로 출시되었사옵니다

그것은 바로 '레이스'를 위해 새롭게 바뀐 그레일이죠


가장 눈에 띄게 변한 부분은 바로바로 핸들바인데

이제 더블 데커는 없어지고 보다 에어로한 자세를 부여하는

더블 드롭바가 등장했습니다만 이게 또 신기한 부분이


무슨 그루브? 라고 해서 이렇게 에어로바가 장착됩니다

물론 저 부분에 속도계 같은 것도 같이 통합된다네요


한편 싯포스트도 기존의 리프 스프링 방식을 없애고

전용 꽁무늬 라이트가 붙는 에어로 싯포로 변경


심지어 피들락 방식의 전용 프레임 가방도 나왔는데

이걸 붙이면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말합니다 ㅇㅇ


혹시 피들락이 뭔지 모르시먼 이렇게 탈착하는 거다

라고 보시면 간단데스네

끈으로 조이고 그럴 필요 없이 프레임에 딱 붙는 거죠


물론 다운튜브에도 수납 기능이 들어가서 뚜껑 열고

안에 들어있는 네오프렌 공구 슬리브도 뽑을 수 있습니다

근데 찾아보니까 역시 여기 들어가는 공구는 별매네여


아무튼 앞서 말한 핸들바의 기어 그루브부터 시작해서

탑 튜브 볼트와 전용 퀵로더 가방에 포크 마운트

그레일 전용으로 나온 액슬 장착식 머드가드까지 달면

이렇게 초세레브한 레이싱 그래블이 완성됩니다


한 마디로 오프로드를 쉬지 않고 조사버리면서

최대한 에어로한 프레임으로 개빠르게 달려봐라

이게 이번 신형 그레일 2세대의 컨셉입니다


그러니까 예전에 XC 가지고 에어로바 달고

낑낑거리던 선구자 아닌 선구자들의 꿈이

드디어 캐니언 그레일 2세대로 완성된 것입니다


참고로 크게 언급되지 않은 매우 세레브한 부분은

2x 구동계 호환을 위한 마운트가 있다는 점과

행어가 스램 UDH 방식이라 트랜스미션도 호환된다

즉 행어리스 세팅도 할 수 있다는 것입미다 ㅇㅇㅇ

캐니언이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걸 보면

이번 그레일은 작정하고 내놓은 게 분명하네여


일단 시작는 가장 아래인 CF SL 엔트리급부터 ㅇㅅㅇㅇㅇ

엔트리인데도 풀 인터널 케이블이고 가격은 329만원?

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며 2단 크랭크 구성도 잇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앞서 말한 기어 그루브인가

그게 빠져 있어서 프레임 백만 달 수 잇습니다


사실상의 기함인 CL SLX부터는 무선 구동계에 카본 휭

여기서부터는 위에서 본 모든 전용 부착물이 모두 호환

가격은 644만원부터라고 합니다(물론 관세는 미포함)


그리고 정말 돈이 넘오 많아 숨을 못 쉬는 분들을 위한

CFR도 있는데 얘는 SLX보다 118그람 가볍고

강성은 10% 더 높다고 합니다만 가격이 관세 빼고

969만원이라고 하는데 이것보다 비싼 게 있으니


맨 앞에서 본 프로토타입 도색을 그대로 넣은 버전!

전 세계 몇십 대 한정판으로 국내 가격은 1210만원

물론 이것도 관세를 제외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언바운드와 UCI 그래블 챔피언십까지

남김 없이 박살내고 우승한 기체의 도색인만큼

캐니언 광팬이라면 사볼 수도 있을 지도...?


아무튼 저도 그래블이 요즘 마음에 드는데

CF SL만 되도 정말 괜찮아보입니다


이상 캐니언 그레일 2세대 정보였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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