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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야기~
후지산 다운힐 30분동안 냉동참치가 되어 인간 안마기가 되어버린 날다람쥐
그래서 어쨌든 이걸 먹고
SD카드 확인해보려고 가방에 유심핀 꺼내서 딱 뺴는데
손이 떨려서 ㅡㅡ;; 배수구로 떨어졌다..
시발내후지산어쩌지하면서 존나 개쫄고있었는데 다행히 드니까
들렸...다.....?
안에 들어가서 찍은 사진... 근데 의외로 따뜻하더라... 여기서 자도 되지 않을까하는 미친생각을 하고있을때쯤
로드팩이... 진짜 뭐 이딴새끼가 있지...? 하는 표정으로 보고 지나가더라...
여기까지 내려오면서 로드팩 본적이 없거든??????
근데 첫 팩 마주친게 이거임..........
너무 억울해서 참을수가 없었지만
당장 팔에 힘 다 빠져서 저기 올라오는데도 3트만에 성공함 ㅋㅋ;;;
편의점 다시 들가서 화장실갔다가 머리보고 나같아도 이상하게보겠다는 생각을 함..
30분간 다운힐을 치면 이렇게 된다고하네요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지는 해
빨리 밟아서 누마즈에 가야한다
그래도 이제 오르막 거의 없이 약내리막이 계속되는 미친길이라
2시간동안 ㄹㅇ 행복하게 탔다
다만 바람이 순풍이 아니여서... 그렇게 빨리가진 못했다..
그냥 초콜렛처럼 보이지만
아이스크림입니다
다만 이때 정신이 없어서 맛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 ? / ? )
뭐 여기부턴 정신없이 가서 씻고 자야지하는 생각밖에 없어서 사진찍은게 업네요
어떻게 밟아서 누마즈 도착
오늘은 "라이더 하우스"라는 곳에 묵기로 했다 ( 물론 가격이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함 )
라이더 하우스라길래 오도방 타는 아저씨들 막 술마시고 그런델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그냥 집이였음
다만 주차장이 없었는데 오토바이는 어디다 댄다는건지 모르겠네... 자전거라하기엔 또 자전거주차장도 없고.. 무슨 라이더를 위한 하우스지..
여기도 자전거를 세워줬다 호텔 라이브*스 네이놈들 너네만안받아줬어....
방모습
의외로 넓다
세명도 잘거같은데 개인실이란다 ㄷㄷ
샤워하는곳이 공용이긴했는데 딱히 상관은 없었다...
나 말고 한분이 더 있었는데 40대 아주머니셨던거같음
원래는 누마즈 어시장이라는 곳에 가서 마구로동이나 해산물덮밥을 먹는게 목표였는데
이미 방전이고... 숙소랑 어시장은 거리가 좀 있더라...
아 지금생각해보니 일본에서 마구로동을안먹었네;
가게 주인이 밥은 먹었냐고해서 안먹었다고하니까
여기는 이즈? 아지? 가 유명한곳이라고한다
그때 검색해봤던 기억으로는 전갱이래 ㅇㅇ
내가 알던 누마즈는 귤이 유명한곳이였는데.. 철이 아닌가..
어쨌든 추천해준 집으로 들어왔다
생맥주기계 옆에 아흘로틀이 헤엄치고있다
아흘로틀 한국에서 뭐라고부르더라 기억이안나네..
일단 모르겠고 맥주는 먹어야지
몇모금 마시고 있으니 회가 나왔다
회 한점 먹자마자
아 이건 사케랑 먹어야한다하고 바로 사케 하나(따뜻하게)랑
연어간장덮밥을 시켰다 애초에 저거만 먹기엔 당연히 배가 안차니 탄수화물 들어간거 시킴
비주얼 개미쳤음 ㄹㅇ
전갱이회+사케 ( 7+2/10 )
연어간장덮밥 ( 7/10 )
그래도 뭔가 모자라서 파미치키(8.5/10) 사들고 숙소 앞에서 먹음
그러고 숙소들어가서 깊은 잠에 빠졌다..
이날 로그
이거 잘만 짜면 하트코스 가능한거아니냐?
어쨌든 다음날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벽을 보니
낙서가 있길래 나도 빠질수 없지 하고 낙서함
로싸로싸로싸 화이팅!!!
저기 안보이는데 물붕이들 어쩌고하는 낙서도 있었음..
아침에 일어나서 자판기를 봤는데
바이크 사진이 붙어있다...
그래서 이 바이크 어따주차하는건데요
말로만 많이 듣던 누마즈를 왔는데 유명한 "그거"가 안보이길래
그래도 역에는 뭐라도 있겠지? 하고 누마즈역으로 출발함
오자마자 보이는 "그거" 버스....
사실 난 러브라이브같은건 취향 아니라 1기 그거 니코니코니까지 버티겠다고 본게 끝이다
노래는 좋아 ㅇㅇ;;
역사에 대놓고 붙어있더라
ㅋㅋㅋㅋㅋㅋ좀 웃겼음 우리나라로치면 병점역 이런데에 무슨 화산귀한 캐릭터들 붙어있는 느낌이잖아(반박시 님말이 맞음 제 뇌에서 최대한 짜낸 비유임)
환일의요하네인가먼가 화이팅
러브라이브 화이팅!!!!!(볼생각은 없다)
뭐 더 찾고싶지도 않고
성지순례 찾아서 가도 그게뭔데 씹덕아밖에 안나오기에 다음 목적지 "하코네"로 출발
하러 간지 20분?만에
"조식바이킹(뷔페)" 있길래 바퀴 슬립날정도로 멈춰서 바로 들어감ㅋㅋ
좀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구성은 별거 없더라
하긴 뭐 9천원으로 뭘 기대해...
1트
근데 어제 사케까지 먹고 맥주마셔서그런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진 않더라
가라아게( 4/10, 파미치키가 수백배 더 맛있음 )
시사모구이( 0.5 / 10, 이건 쓰레기장으로 가야해 )
우동 ( 3/ 10 ) 기대도안했음
소세지( 7/10 ) 일본와서 첫 케찹에 찍어먹는거라그런가? 개맛있던데 이거 좀 많이받음
빵( 4/10, 그냥 그럼 )
드링크바에서 메론소다 들고가는데
여기도 러브라이브 있더라.....
대체 러브라이브란 뭘까...
2트
계란 ( 7 / 10, 이게 왜 맛있지?? )
사라다( 4/10, 빵에 넣어먹어서 짬처리함 뭔가 신?맛남
톳 뭐시기 (7/10, 이거 술집에서 나오면 개맛있게먹는다 ㄹㅇ)
카레(4/10, 3분카레보단 나음)
한접시 더 먹은거같은데 이건 사진을 안찍었네
어쨌든 모닝뷔페 떙기고
오늘의 메인업힐 하코네로 감
어제 후지산을 타고 오늘 하코네를 탄다니 기획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근데 뭐 계획이 그런데 어째 가야지
숙소 주인이 추천해준 이쁜 공원을 갔는데
이쁜걸 보려면 계단으로 3층정도 내려가야하더라
고심끝에 안가기로 결정!!
중간에 무슨 신사에서 사람 둘이 바닥쓸고있길래
오오 무녀 최고잖냐wwww하고 가까이갔는데
남자더라
남자도 있구나....
20231007 08484320231007 084843youtu.be
근데 마지막 기어를 넣으면 이상한 소리가 남
갤에 바로 물어보니 뒷드 비텐션나사가 풀려있을거라고해서 만져보니 바로 해결됨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https://youtu.be/r0ONAk1wki4
그렇게 본격 하코네 업힐 진입
오늘길에 잼민이가 병림픽을 걸었지만
서로에게 상처만 남은 대결이 되었다...
뒤로 갈까 했는데 그건 너무 티배깅같아서 하지않기로함
지나가다 본 미시마 스카이워크
물론 가지 않았다
좀더 올라가다 보인 드래곤캐슬
저런데 뜬금없이 있으니까 뭔가싶어서 찍었다
하코네 와인딩하는 모타사이클형님들하코네 와인딩하는 모타사이클형님들youtu.be
슬슬 와인딩하러 온 기름두바퀴형님들이 자주 보였다
아예 누워가시는분들도 있는데 아쉽게 찍히진않은듯
가다보니 어제 오른 후지산이 보이길래 내려서 한컷
사실 후지산 페이스 예상하고 한번 쉬었다
후지산이 5~6% 시간과 정신의 방이라면 여기는 8프로 중반까지도 잠깐씩 나온다
잘 담기진 않았는데 이런거?
가다가 로드타고 올라가는 아저씨 발견
...했는데 내가 뒤에 붙으니까 바로 끌바시전하시더라
방심하다 부딛힐뻔함;;
846? 개좆밥이잖아?
"난 어제 2300미터를 정복한 사나이인데"
예상외로 진짜 일찍 끝났음
겁쟁이페달에서는 몇화를 여기다 쏟아버렸던거같은데..이거 맞나....
약간의 다운힐 이후 하코네 신사 도착
언제나 아래에서 위로 찍은 사진은 똥송하기 그지없다
위위 사진의 저 토리이가 사진 스팟이라길래 바로 갔는데
당연하겠지만 줄이 서있더라...
줄이 못해도 20미터는 서있길래 이거 기다리면 한시간 넘는다... 하고
슬쩍 올려놓고 찍었다
저기는 나중에 관광으로 가면 올라가서 찍든 해야할듯..
아직 배가 안꺼져서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먹고 출발
그냥 비타민 음료 ( 4 / 10 )
스파이패밀리 2기한다고 광고 엄청때리더라
그렇게 다 마시고 다운힐을 치는데
"하코네의 다운힐에는 감동이 있다"
https://youtu.be/ZsAwDRhzaLY?si=zbJ3dT
https://youtu.be/ZsAwDRhzaLY?si=zbJ3dT-qZ7-6m2TO&t=268
하코네 다운힐 스페셜하코네 다운힐 스페셜youtu.be시간 안되면 4분30초부터 보면 댐
난 개쫄보니 다운힐에서 속도를 내지 않는다..
올라오는사람 꽤 되길래 화이팅 많이해줌(제대로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곘음)
무슨 체육대회를 하고있는 모양새다
그리고 하코네 내려가고 처음으로 만난
"내 앞에 서있는 빕졎클릿착용한 로드싸이클러"
피빠는건 민폐인가 싶어서 멀찍이 떨어져서 가고있었는데
이사람도 앞에 누구 있으니까 피빨드라 충분히 제낄수있던 속도인데..
그래서 나도 이따1다끼마스하고 붙었음
따1다는 왜 금지어임?
GPX로 길이 엇갈려서 그냥 해안도로 계속 달리다가
티티도 발견함
확실히 도쿄까지 가니까 로드타는사람이 많구만...
드디어 처음으로 제대로 본 바다......
아직 날이 따땃하니 서핑나오신분들이 되게 많았다
자전거에 보드 캐리어? 달고 거기 서핑보드 달고 자전거타고가시더라ㅋㅋㅋ
사진 첨부제한으로 또 여기까지
아니 숙식 보니까 시원시원하게 지르네 개부자
하루 만엔잡고갔어요ㅋㅋ
아니 도로 하수구엔 왜 들어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D카드 빠졌는대 어쩜 ㅠㅠㅠ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익숙한곳이 나오기 시작했다
신호가 너무 많습니다여기..
오이소쯤 와서 중간에 빠지면 타고 오던 국도1호 말고 134을 통하면 뇌 절반쯤 빼고 밟기만 해도 되는길이 나오는뎅....
끼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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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원(얼어죽을뻔함)
겁페에선 뭔 알프듀에즈마냥 나왔는데 846m 뭐임?
ㄹㅇ 나도 그래서 컨디션조절한답시고 쉬고갔는데 세번쉴거 한번쉬어도됐었음 - (구)비안취
전갱이회 맛도뤼 ㄹㅇㅋㅋ 2300을 점령했는데 800따리는 허접이지ㄹㅇㅋㅋ - dc App
진짜 이게 맞나??? 더있는데 내가 못찾는건가??? 하고 올라가는길 5분 찾은듯...
이거 하코네 바이럴이네요 - dc App
남사북을 한번에 타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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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마즈역에서 요하네기차봄ㅋㅋ - dc App
누마즈만 다니진 않을텐데 걍 래핑다하고다니는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