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시마노 바이오페이스 크랭크
비대칭 타원형 체인링의 시초인 건데 ㅇㅅㅇ...
문제는 이게 쓰면 쓸수록 무릎을 갈아버린다는?
아주 기합 찬 부작용이 있어서 망했습니다
물론 시마노는 이거 만드느라 꽤 노력했기 때문에
이 v1 이후 v2를 내면서 점점 곡률을 줄였으나
마지막에 가서는 거의 원형 수준이 되어버리면서
결국 다시는 비대칭 체인링은 내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더 웃긴 게 있다면 저게 무릎을 안 갈아버리는
세팅이 나중에 발견이 되는데 방법은 시마노 매뉴얼이
하라는 것의 반대로 하는 방법과 각을 틀어버리는 거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나온 것들이 예전에 유행한
로터나 오시메트릭 같은 서드파티 타원 체인링이었죠
2위는 시마노 에어라인스 다운힐 또는 산악 구동계
에어 + 라인스 = 즉 공기를 쓰는 공압 호스 작동식으로
에어 봄베에 펌프로 공기를 채워서 쓰는 방식이엇습니다
저게 작동 자체는 세레브한 물건이었다고 전해지지만
비닐 소재 공기압 케이블과 무거운 봄베의 대환장 조합은
격렬한 다운힐에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엇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이게 되지만
운이 나쁘면 이렇게 조져버렸죠
재밌는 점은 일본 기업인 시마노가 참으로 개뻘짓이지만
신?선한 시도를 이렇게 많이 한 시절이 있었다는 거 정도?
시마노 유에스에이가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때 같습니다
참고로 저 시마노 에어라인스가 남긴 깊은 인상은
시마노 바이오페이스를 재활용했던 로터에게...
또 다른 재활용의 기회가 되어 유압식 구동계로
재탄생했으나 로터의 유압식도 원본과 마찬가지로
짧고 시원했던 삶을 금방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 dc official App
분노의질주에 차안에 들어가는 무슨 부스터 같이 생겼넹
ㅋㅋㅋㅋㅋㅋㅋ 질소 충전하면 부스트되었읗지도? - dc App
엑사지300이 더 낫네 십ㅋㅋ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공기압으로 하느니 차라리 유압이었으면 내구성도 챙기고 부피도 줄었을텐데 - dc App
아 근데 그게 로터의 유압식에서도 문제가 드러났지만 ㅇㅅㅇ... 유압으로 하다가 공기가 들어가면? 블리딩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공압식보다 유압식이 훨씬 나쁘죠 ㅋㅋㅋ 글고 공기는 안 얼어붙는데 유압액은 얼 수도 있고요 - dc App
시마노 에어라인은 첨보네
애초에 다운힐 용도로 나온 것도 있고 워낙 굵고 짧게 가신 것도 있고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