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도 버킷리스트 2
오름 한군데 가기
원래 용눈이 오름 가려고했는데
갤럼이 용눈이오름 휴식기? 폐쇄라고해서
헛걸음 안하고 다랑쉬 오름으로 계획 변경.
숙소 잡은 세화 해변에서
내륙으로 한 7km 들어가야하긴하지만
그래도 동선 최대한 안꼬이게 조절
세화해변부터 다랑쉬 오름 입구까지
약 7km 정도 3~6% 경사가 계속 이어짐.
그래도 차량이 거의 없어서 다행
언덕 상태..... 갑툭 10%
제주도 내륙쪽 타면 이런 풍경도 많아서 안지루함
오름 입구 다 와가는데
갑자기 그래블 전용 비포장 뭔데.....
살살 타고가다가 슬립나서 두번 자빠질뻔함
계속 언덕 오르면서 드디어 입구 도착
자전거는 정자 옆 의자다리에 돼지꼬리로 묶어둠
아..... 시발 시작부터 좆됐구나 라는걸 직감함
나무계단부터 비탈길 반복으로 이루어짐
일몰 시간도 간당간당하고
돼지새끼라 진짜 숨넘어가게 올라감.
중간정도 올라왔는데도
다른 오름들은 좆밥으로 보일정도로
이미 한참 아래있음
중간에 휴게 데크있길래 다왔구나했는데
정상까지 계단 또 보임 ㅂㄷㅂㄷ
왔어10
sex!!!
풍경은 듣던데로 오졌음.
오래있지않고 해 완전히 떨어지기전에
시내까지 돌아가려고 후다닥 내려옴.
근데 내려와서 페달에 발 올리니까
다리가 ㄷㄷㄷ 떨리더라
이제 내일은 1100고지 도전
여기 중간에 4.3사건인가 땅굴유적 있는 곳 맞아?
고건 모르겠네
그건 아마 검은오름 아님 금오름 이지 싶은대...둘다 가보면 땅굴이랑 진지 같은거 있음
검은오름은 내가 안가 본 데라서 아닐 거고 다랑쉬는 가본 데가 맞아서. 암튼 풍경은 비슷한데 이름 까먹은 그곳이 사진 속 저곳인가 해서 물어봄.
고생했내 ㅎㄷㄷ 영상 21초 저멀리 보이는 오름이 아마 용눈이 일껄~?ㅋㅋ 암튼 여긴 진짜 사진으론 표현 안됨 가봐야 그 느낌알지 ㅋ
ㄹㅇ 사진으론 못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