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나기로

반빕 긴져지 바막걸치고 나오는데 너무 추웟서

그치만 동부 데뷔전이라 설렌 맘을 안고

서울행 탄천으로 진입했음 

달리는데 장갑이 없으니까 손가락이 손가락이 아닌거 같더라

이대로 50키로 달려서 없다고 판단해서 점프하기로

역에 도착해서 성남, 서울쪽 하늘 보니까 심상치가 않음

브리핑 하고 그러려니 하고 지하철 탔음

자전거 가지고 지하철은 타봐서 부끄러웠음 

근데 죽전역에서 로여 세명이 타더라 ?? 

우흥 우흥 하면서 톡이랑 보고 있는데 

서울사람들 많은 톡방에서 비가 온다녜?? 

시발?

결국 파티원 한명씩 dnf…

그와중에 갤럼의 선행추~~~

내려서 다시 반대로 갈아탔음 

진자 개멍청한게 이때까지만 해도 속으로 

ㅎㅎ서울새기들 안타깝노~ 나는 비맞기전에 도망간다ㅋㅋ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며 도착역에서 내렸는데

애미시발 

비가 더 세지기 전에 빨리 가야겠다 하고 밟았음

결국 비는 맞으면 따가울정도로 세지고 

땅은 젖고 클릿도 젖고 나도 푹 젖었다 

기온이 낮은데 착장도 에러하고 비쳐맞은채로 달리니까 

내 몸이 몸이 아니게 되었음 

추위, 비 뚫고 집 와서 뜨거운 물로 씻고 나오니까

진짜 개씨발^^ 

즐거운 동부3고개 벙이엇서 

고마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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