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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갤롬 미리 전날 춘천에서 자고 대회 뛰려감

출발할때 인증샷은 무슨… 준내 추워서 빨리 달리고 싶었음
근데 어르신들 잔소리 길어져서 예상보다 늦게 출발ㅋㅋ
진짜 큰 소리로 아 좀 출발합시다!! 라고 외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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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같이 메디오 신청한 형님 끌고 맨앞으로 갈라는데
병목현상때문에 팩 자체가 느려졌음. 
신매대교 건너기 직전에 평속 22 찍히더라

배후령은 생각보다 빡세지는 않더라. 그냥 이게 언제 끝날까 싶을 정도로 길어ㅋㅋ 경치는 좋더라. 확실히 춘천은 가을에 가야돼

보급소 어묵탕 도너스 개꿀맛이었음. 아이스크림은 화장실
이슈로 패스함.

고탄고개 입구까지 어느 팩에 끼고 갈지 고민했는데, 잘맞는 팩이 안보여서 그냥 독주로 입구까지 들어왔는데, 고탄에서 엄청 퍼짐. 

속도계에서 경사 15퍼 찍힌거보고 좌절함. 숨찬거보다 허리 아픈게 제일 크더라. 잠깐 페달놓고 다시 페달링하고 무한반복해서 넘어감.

도착지까지 팩에 끼어서 가다가 뭔가 서로 마음맞는 팩은 아닌지 사실상 독주모드였음. 근데 어느새 내뒤로 5명정도 붙어있더라ㅋㅋ 강제 말선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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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폰도를 메디오로 아다 뗐으니 다음 시즌에는 그란폰도 도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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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에 출발했는데 동서울까지 2시간 40분 실화냐
경춘국도 폼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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