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이용했던덴데
세화해변 바로 앞은 아니지만
가격 괜찮고 방 큼직하니 괜찮은곳.
주변에 구좌 하나로 마트있어서 조흠
어김없이 아침은 근처 해장국으로 시작
소머리 선지 해장국
세화해변에서 사진 박고 3일차 스타트
인생사진 건졌다.
종달리~세화~월정리~함덕 라인은
그냥 바다 바라보고 달리면 힐링 그 자체이기때문에
천천히 바다 구경하면서 쭉 이동
그냥 아무데서나 멈춰서 사진찍어도 다 이뻐
월정리 가는길
월정리해변 도착해서 사진놀이하다가
어제처럼 안장 전립선 구멍에 폰꽂고
허세사진 찍으려고 준비중인였는데
첫날 바이크트립에서 만났던 아저씨들도
월정리에서 쉬고있었는데
나 궁상떠는거 안쓰러웠는지 사진 찍어준다고해서
서로 같이 찍어줌 ㅋㅋㅋㅋ
월정리를 지나서 김녕해수욕장 도착
그리고 제주도 반시계로 돌다보면
마직막으로 인상깊은 장소인 함덕 해수욕장 도착
풍경이 너무 좋아서 그냥 사진 냅다 찍게됨.
함덕 지나고나면 잠깐 바다길 이어지지만
그이후부터 제주시까지 노잼길이 이어짐
해수욕장에서 가장 임팩트없는 삼양해수욕장을 지나
제주항 뷰가 보이는 언덕을 지나면
제주도 한바퀴도 이제 끝
그리고 이번 제주도 여행중 버킷리스트 3번째인
1100고지 도전 전에
제주시내에서 돼지고기 덮밥 쳐묵
제주도는 아무래도 관광객 위주의 장사이다보니
어딜가던 주인/직원들이 다 친절함.
어쩌다보니 이번 여행에선 거의 해장국/덮밥만 쳐묵한듯.
그리고 1100고지 스타트
아......
시발.......
뭐지...........
로뚱에 업힐고자긴하지만
제주시에서 출발하는게 그래도 수월하다고해서
기어가도 올라갈수는 있겠지? 하고 출발했건만.......
끌바하고 지랄하고해도 다리가 굳어서
6.5km 남기고 리타이어.....
진짜 헬멧에서 땀 뚝뚝 떨어지고
져지도 완전 비맞은것처럼 땀에 쩔음.....
자전거 내던짐
그리고 사망선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라가는거 포기한것도 포기한건데
내려오는거 개무섭......
특히 경사 높은구간 빨래판 처음 잠깐 타다가
바퀴가 미친듯이 요동치기시작해서
와 시발 이거 100% 바퀴 삑사리나서
뒤질수도있겠다 라고 판단
내리막도 빨래판 없어질때까지 끌바
올라가면서는 사진이고 뭐고
그딴거 생각할 겨를조차 없었는데
그래도 하나도 안찍으면 아쉬우니
그럴싸한데서 한장 찍고 겨우 내려옴
내려와서 바이크트립에 자전거 반납하고
공항까지 오니 비행기 출발시간에 아슬아슬하게
겨우 도착
뱅기타고 지하철타고 집에오자마자 씻고
짐 정리하다보니
전날 1100고지 올라가서 먹어야지~ 하고
하나로마트에서 사놨던 크래미가....
1100고지 올라가서 먹긴 개뿔....
정신나가서 넣어놓은줄도 몰랐다
여튼 이렇게 2박3일 제주도 마무리.
제주도 1년에 한번은 가는편인데
그래도 갈때마다 재밌고
이번엔 해보고싶었던거 3개중에 2개는 달성
1100고지는 살 더빼고 도전해보자.....
하루평균 100키로씩 탄거같음
1100고지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막날 상승고도가 1100인걸로 대딸.....
1100힘들만 했내 3일차에 그것도 마지막 목적지가 1100이라니 ㅋㅋ 근대 자전거 배송 서비스는 얼마들었음?? 업체 이름이??
바이크트립 도어투도어 서비스 왕복 7.8만
고생추
재밋겟다 십...
1100을 하루짜리 코스로 잡아야.. 구좌-제주-1100-제주는 무리
고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