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려운 걸 내가 해냈다

하천 자도에서 뚝방길로 올라갔는데

올라가자마자

웬 후줄그레한 늙은이가 내 옆구리를 전력을 다해서 후려 갈기더라

뭐 그렇게 내려가지고 존나 개지랄을 했지

이미 여기서부터 증거가 없는이상 100% 쌍방으로 끝날 거니까 상해가 안되도록 존나게 패자고 계산 다하고

손바닥으로 대가리 존나 후려갈김

나중에 생각해보니 키도 좆만하고 옷도 늘어진 거에 휴대폰도 없던 거 봐서
걍 늙은 거지새끼가 폭행으로 몰고가려고 설계한 거 같긴 했던 것같다

이 늙은 거지의 오산은 이새끼가 날 친 거 본 사람이 존나 많았다는 것과, 내가 일부러 발성으로 소리내서 이새끼가 날 쳤다는 걸 널리널리 알렸다는 거지

또한 이 늙은 놈은 폭행죄가 손만 안쓰면 된다고 여기더라 ㅋㅋ

처음에는 나한테 쳐맞으며 씨익하고 웃고 그렇게 웃으며 발뺌 존나하던데

아뿔싸!! 나는 이미 증인을 확보했거든

내가 못도망가게 한다고 내 자전거 꼭 잡고 있던데 힘도 없는 늙은 놈이 그래봤자지 뭐 ㅋㅋ걍 힘으로 떼어냄

그러고나서 이새끼가 폰이 없으니 증인들한테 112 연락하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름

그렇게 경찰와서 설명 다 듣고 영혼가출한 표정 되더라

한대때리고 존나 쳐맞고 손가락도 꺽이며 나한테 쌍욕 쳐먹으며 밀쳐지는 등 개쫄면서 그래도 나를 폭행으로 쳐넣는 생각에 싱글벙글 했었는데 증인들이 아 글쎄 ㅋㅋ 다 내편인 걸 ㅋㅋ

그 사이사이에 증인들이 나한테 와서 저 사람 정신이상하다고 투덜거리고 가고 이랬다

시비걸고 나 때린 사유가 뚝방길로 왜 자전거 타고 올라왔냐 이거임

거기를 안통하면 나갈 수가 없으며 거기는 다들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어떻게 나만 꼭 찝어서 지랄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다

당시 내 옆으로도 자전거 탄 2명 지나갔음
걔네들이 나보다 훨씬 좆밥인데 왜 나를 선택했을까?

에어로 한답시고 자세가 존나 낮아서 좆밥으로 보였나?
처음에는 자전거 타고 있을 때는 죽이니 마니 막 이러다가 내가 내려서 지랄하니까 ㅋㅋㅋ

'사람 없는 곳에 가면 날 죽였겠다?' 대충 요 ㅇㅈㄹ 하더라 지도 위압감 느낀 거지

하여간 그렇게 쌍방으로 사건 접수 없이 끝났다

재미있던 것이 내가 화내다가 증인들이 참전했는데 아줌마들이 대신 싸워주더라 ㅋㅋㅋ

내가 할말 다해주고 내 변호 다해주고 저 사람 정신병 같다고도 해주고 ㅇㅇ

나는 그냥 자전거 옆에 서있었지

그래서 맥이 탁 풀림

근데 옆구리 쳐맞은 거 하루동안 아팠음

요새 그새끼 찾아내려고 일부러 그쪽으로 다니는데 시간까지 맞춰서 가도 안보이네

다음에는 쳐맞고 바로 합의금 준다고 증인 확보하고

그대로 112 신고해서 폭행죄로 쳐넣는 걸 생각해냈음

당시에는 너무 화가나서 이 생각을 못함

이새끼가 ㄹㅇ 영리하게 지나가는 옆에서 쳐버리니 블박이고 뭐고 소용이 없더라

그래서 걍 쌍방으로 가서 내가 후회 안하게 상해 안나올 정도로만 존나 패고 엄청나게 모욕을 했음

그래도 내 덩치로 시비 걸린 건 참 ㅋㅋ ㄹㅇ 말도 안되는 레전드 사건으로 분하게 여기는 중

니들은 증인 확보부터 하고 바로 112 신고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