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트라바 로그 박고 시작





자전거는 스캇 스케일60 2010년 형이 샀던건데 기변하고 놀고 있던거였음.


로드만 타다 이걸로 산에 함 가보자 싶어서 처음 산 간건데... 이때만해도 싱글벙글이였지



라이딩 계획은 오른쪽 아래 현위치에서 시작해서 3코스 타고 신동재로 빠져 나와서 복귀하는게 목표였음


싱글길 없이 콘크리트 임도 + 자갈 임도 포함된 코스



가다가 뻗어서 누움 ㅋㅋ 앞 22T 뒤 32T가 가장 높은 기어비 인데 요즘 므틉들 뒤 40T 50T 씩 하는 이유가 있다


이거 가지고 산타려면 ㄹㅇ 족고수여야함 난 아니라서 드러눕고 끌바하면서 올라갔어...



밑에 올라온 길 보는데 실제로 보니까 ㄹㅇ ㅎㄷㄷ하더라 구르면 저세상 갈듯



임도 정상까지 왔다 저렇게 옆에 산 정상 올라가는 싱글길 있는데 역시 조센징들 아니랄까봐 쓰레기 ㅈㄴ 던져놓고 갔다 갤럼들은 이러지 말자


여기부터 다운힐인데 하다가 타이어가 터져버림 ㅅㅂ;



처음에 쉭 소리 듣고 일단 손가락대서 막아놓고 만감이 교차하는 찰나에 다른데서 또 터져서 새길래 손 떼고 멍하니 서있었음;;


동네 뒷산 정도 거리라 안일하게 키트 안챙겨 간게 스노우볼 돼서 굴러옴...



딱 절반와서 조져버려서 그냥 마저 끌바하면서 갔다


어차피 타이어 수명도 다 돼가서 타이어, 튜브 다 버린다는 마음으로 다운힐 있으면 그냥 조심조심하면서 타고 내려감




이렇게 타이어 비드 빠지면 손으로 잡아넣고 다시 감 ㅋㅋ


암튼 이렇게 임도 악으로 깡으로 벗어났다



중간에 한번 점검하니까 튜브 말려올라가있더라 근데 오히려 이 상태가 되니까 타이어 비드가 더 안빠져서 꽤 오랫동안 쭉 타고 온듯





타이어 굴러 가는 모양 찍어봄 드륵 소리 심하게 나는건 첨에 ㅈㄴ 쫄았는데 케이블타이 걸리는 소리더라


아스팔트 다운힐 하는데 뒷바퀴 최대한 충격 덜 가게 할라고 스템에 가슴 기대다시피 하면서 내려감 속도 한 28km쯤 나온거같아


로드로 가면 50km는 나오는 길인데 뒷타 나간게 속도에 확실히 영향이 크더라 올라오는 므틉 아저씨 마추쳤는데 좀 뻘쭘함;



집 엘베에서 찍은 사진 비드도 뒤집히고 십창났는데 조금 정돈해놔서 잘 안보이네 림 위쪽에 시커멓게 조진거 너무 마음아프다; 디브라 다행이긴 한데..




3줄요약 결론


1. 튜브리스 꼭 쓰자


2. 아무리 가까워도 펑크킷은 꼭 들고가자


3.


앞으론 이거 뺏어탈꺼임 야발


진짜 첫 산에 너무 크게 데였다


아 그리고 므틉러님들 26인치 2.1 사이즈로다가 괜찮은 타이어랑 튜브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