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같이 마주치던 사람인데 도곡터널 역방향 같은데
업힐 페이스가 갑자기 너무 떨어 지시는거임
모르는 사람이고 나도 내 갈길을 가야 되서 꾸준히 올라 가는데
다시 뒤에서 보이더라고 그래서 거의 다 온거 같다고 서로 말을
주고 받는데 저 쥐가나고 약간 봉크 같네요 먼저 가세요 그러는데
어차피 나는 양구 대회는 어느정도 컷인 여유가 있었던 시점이라
정차하고 파워젤 두개를 꺼내서 같이 먹었지 그때 서로 참 지랄같네요 그러면서 웃고 도핑으로 하나 가지고 있던 마그네슘 앰플을 주고 회복하고 올라 오세요 그러고 난 내 갈길 갔음
마지막에 행사장 뒤에서 환복을 한 아까 그 라이더가 인사를 하더라고 순간 나도 너무 기분이 좋았어 그분도 완주를 하셨고
내가 잘했다고 적는건 아니야 나는 내 능력이 기록 욕심에 부족 하다는걸 알아서 최소한 완주 목적으로 탄거라 파워젤을 준 그 순간은 같이 대회를 뛰면서 같은 죹같음을 느끼고 있기에 건내고 서로
참 지랄같네요 웃었던 그 기억이 너무 좋았고 나중에 알아보시고
인사 하셔서 또한 기분이 좋았어 내가 아는 사람들 무사완주 기도 하는것도 누가 다치면 마음이 아프자나 그래서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이 무사완주 하는게 약간 희열이 있어 다들 안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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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사람이 지금은 제옆에 누워있네요
수건으로 얼굴도 닦아드렸나요?
착한일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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