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선택지를 주는 첫 계기가 소위 일류대학이고

거기서 답안지를 못 고르고 시간이 지나면 그저 똑같음

선택지 개수는 점점 줄어들다 서른 무렵엔 한두개 남짓 남더라

그리고 서른다섯쯤에 전부 없어짐. 

다시 생겨나는 일은 거의 없이

그냥 서른다섯의 그 사람 그대로 쭉 가는게 절대다수..


부모님이 역량에 따라 한 두 번 정도의 기회는 더 줄 수도 있지만

대개 그 기회도 금방 날려먹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