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국토종주 입니다.
동해안 자전거 길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닷길과 코스 중간중간 들리는 도시들 그리고 어촌마을들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갈 수 있습니다.
휴가를 5일정도 써서 느긋하게 갔다 왔는데, 너무 시간을 촉박하게 잡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을 촉박하게 잡게 되면 여행이 아니라 군대 훈련. 나중에 힘들었다는 기억 말고는 없음.
-. 1일차
포항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형산강다리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동해안코스를 시작합니다.
포스코가 보이네요. 포스코 카카오맵으로 보면 엄청 부지가 넓음.
코스를 타고 가다보면 얼마 안가 크루즈 탈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포항시청 왈: 호주 시드니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탈리아 나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미항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다.
(((응 그정도까진 아니야~~;;;;)))
옛날에는 똥물 운하 였지만 포항시장의 적극적인 정책으로 나름 맑아졌습니다. 일정이 여유로운 분은 한번은 꼭 타보시는걸 추천하는 크루즈.
외지인들이 포항 오면 꼭 오는 영일대입니다. 포항의 광안리...^^;
영일대를 지나 쭉 올라오다 보면 공장이 있는 산업단지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동해안 해안절벽과 관광장소가 나옵니다.
가다보면 이쁜 카페가 많습니다.
갯마을차차차 촬영지.
중간중간 나오는 관광지.
6.25 전쟁 사망한 학도병들.. 군함 안에 관람 가능한 기념관이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보았던 팬션 투숙객들과 강아지.
영덕으로 가는 다리에서 사진. 게가 춤추는거 같아서 귀여움.
영덕 강구항 도착. 여기서 1박을 합니다. 첫째날은 40키로도 못 갔네요.숙박은 저는 호텔을 잡았는데 찜질방이 만약 있다면 찜질방을 잡으세요. 돈낭비가 심함.
-. 2일차
오징어를 말리고 있네요. 그리고 길 가다보면 대게 동상들이 쓸데없이 엄청 많음...;;;
갑자기 BTS;
꽃게다리가 감싸고 있는..
영덕->울진 가는 길에 오션뷰와 깨끗한 바다 상태.
제주도랑 바닷색깔이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울진 해안코스 라이딩은 정말 힐링 되는 느낌.
해상케이블카
삼척시. 여기서부터 군부대가 많이 보입니다. 해안경비인듯.
삼척부터는 본격적으로, 강원도답게 시멘트공장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기방기 원자력발전소.
훌쩍훌쩍 눈물의 야간라이딩;
아침7시에 출발하여 저녁 7시에 삼척시외버스터미널 도착.
근처에 모텔을 잡고 숙박합니다. 옷도 빨고 자전거 체인에 낀 먼지 같은것도 제거 해줍니다.
-. 3일차
다시 삼척숙소에서 아침6시쯤에 나온 후 다시 출발 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 근처를 벗어나면 나오는 마을풍경. 살짝 시내를 벗어난곳인데 부산 언덕에 있는 달동네 느낌이 나는듯.
나름 잘 정돈 된 길.
1박에 20만원 쏠비치호텔. 호텔 경관은 해운대 마린시티의 호텔만큼 웅장했다.
나름 괜찮은 업힐;
업힐 올라왔던 길 찍은 사진.. 미쳐버린거냐??..
지나가던 길에 폐기 된 군함 찰칵~
강릉시외버스터미널 도착~ 강릉이 의외로 강원도치고 도시가 컸따.
동해안 국토종주 길을 맛보기로 갔다오면서 사진을 더 못 찍었다는게 너무 아쉬움.
내가 올린 사진들 보다 더 이쁜곳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 다 못담았다는게 너무 후회ㅠ_ㅠ.
위에 사진들은 진짜 3분의1도 안 될 정도로 이쁜곳이 너무 많았음.
국토종주 갔다오고 난 후, 돈을 더 열심히 벌어서 이런 곳을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듦.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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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여기 한국가스공사 삼척LNG기지
이런 정성글이 묻히다니ㅠㅠ 개추 박고 갑니다 ㅎㅎ - dc App
감사합니당~
ㅊㅊ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