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보면 일자바 타면서 손저림을 호소하는 갤러들 있는데...
나 또한 첨 타기 시작했던 잔차가 므틉이라 손저림을 겪곤 했제...
해결 방법으로 에르곤 그립, 빵빵한 패딩이 들어간 장갑, 바엔드 등...
근데 이게 잘못된 자세로 인한 문제일 수도 있음..
첫번째가 수 많은 갤러들이 언급하는 허리를 그대로 푹 숙이면서 상체 무게를 온전히 팔로 지탱해서 벌어지는 문제제..
두번째로 바른 허리 자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손저림이 발생했을땐.. 바를 잡는 팔 각도에 대해 고민해 보자.
로드의 경우 팔꿈치를 허리쪽으로 가볍게 접는 방식인데, 므틉. 그리고 상대적으로 과거에 비해 길어진 일자바를 달고 나오는 하이브리드도 마찬가지야.
므틉의 경우 로드와 다르게 팔꿈치를 바깥쪽. 즉 핸들바 밖으로 굽힌 자세로 타제.
아재요 그게 뭔 차이인고? 할텐데. 팔꿈치를 밖으로 한 상태에 그립을 잡아보면 손바닥의 지지점이 달라지게 됨.
물론, 여기서 피팅이 들어가야 함... 사람마다 상체, 팔길이, 손크기와 손가락 길이 모두 다르기에 레버의 각도 또한 네 신체에 맞게 조정이 되어야 함.
간단히 말해주자면..손바닥을 기준 일자로 그립을 잡기 보다는 약간 사선으로 치우치게 그립이 잡혀지게 됨.
그리고 레버 각도를 조절 하라는게, 손목이 꺾인채 그립을 잡는 경우가 많을건데.. 그럼 당연히 손목과 손바닥이 충격을 고대로 받아서 아프게 됨....
어떻게 세팅하냐면... 자전거를 타면서 손바닥 위치를 살짝살짝 틀어봐. 분명 더 편한 지점이 존재할거야. 내 경우도 이걸 해 보고 손저림은 해결한 케이스거든..
각도는 유튜브 같은데 많으니..가능한 일자까진 아니라도 펴지는 정도까지 세팅해 보자.
세번째로는 에르곤 그립에 대한건데.. 므틉을 산에서 타는 갤러라면 비추임... 고정된 자세로 도로만 달리는 생활차나 하이브리드의 경우 갓템인건 맞는데,
자세를 다양하게 바꿔야 하는 산에서는 에르곤 그립은 안전을 해칠 수 있는 물건이야. 고저 동글동글하고 튼튼한 락그립을 추천한다...
뭔가 더 쓸건 많은데.. 쓰면서 보니 글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할께...
요약하자면.. 팔꿈치 각도를 로드와 다르게 바깥쪽으로 해서 굽혀서 타보자...
에르고 그립에... 뼈를 맞아봐야... 안쓺... 산가서...
이 글을 에르곤 사가 싫어합니다.
나쁘단건 아닌데... 너무 에르곤 그립의 무서움을... 모르는거같음... 진짜 날라갈때 거짝으로 쳐맞으면 위험한데...
불혼라이딩 가능.
완전일자에서 백스윕8도짜리 라이저로 바꾸니까 팔꿈치~손목통증 잡히더라
요새 지오메트리상 백스윕이 없는 핸들바면 뭐...
백스윕이..없는거면.......
빽스윕 있는 드롭바를 쓰면 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