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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굳혔으면 굳이 아쉬운 점 안올리려고 했는데 (치명적인 단점들은 아니라,,) 로붕이가 괜찮다고 했고
그냥 요즘 세일하는 자전거들도 괜찮아 보이는 애들이 많아보여서 선택폭 넓혀주려고 글 써봄

Tcr 나도 좋아보여서 샀고 만족중임.. 근데 지금 다시 자전거를 구매하는 상황에서 다시 살까? 하는 요인 몇가지가 있는데


1. 휠셋

Slr1 42미리 1450 그/램정도 순정으로 달려서 나오는데
이게 출시했을 땐 메리트가 있었는데(150만원짜리 치고 준수한 성능, 대체재 파스포츠 페더 시절) 요즘은 정가 150주고 저거 사는 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함.

엘리트 드라이브나 파스포츠휠, 룬 하이퍼 처럼 저거보다 림높이 높고 공력 좋으면서 뚱림에 100~200그/램 더 가벼운 가성비 정말 좋은 녀석들이 많음..


2. 프레임

어드밴스 프로 모델인데 하위등급인 어드밴스 모델하고 같은 프레임씀.. 포크가 od2로 다르긴 한데 좀 아쉬운 부분.


3. 브랜드

이건 개인적으론 자이언트 신뢰성있고 합리적인 좋은 기업이라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수도 있어서..



4. 익스터널

디브 전동이지만 풀인터널 안해주는 고집센 녀석임
인터널이 에어로다이나믹 부분에서 이득인 것도 있지만 또 멀리서 흐릿하게 볼 때 최신형모델인지, 전동인지, 디브인지 쉽게 구분 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라 생각하는데 좀 그럼..


5. 라인업의 정체성

신형 프로펠이 7키로 언저리가 나오고, 프로선수들도 업힐 많은 코스에서 프로펠 타고 나오는거 보면 앞으로 새 티씨알이 나올까 싶긴 함.
강성부분을 제외하면 사실 신형 프로펠이 완전한 상위호환처럼 보이기도 해서..
지금 샀는데 한 몇년뒤에 티씨알 라인업이 사라져 버리면 좀 아쉬울 것이라 생각함.





결론

기함 Sl등급 프레임이나 케이덱스 휠셋 달려서 나오는 모델이면 차별화가 될텐데 pro 라인업 자체가 그냥 기타 컴포넌트를 준수한 녀석들로 다 달아서 나오는것에 메리트가 있는 녀석이라 애매하다고도 볼 수 있음.

그 컴포넌트, 카본휠이나 파미, 안장 등 여러 부품들이 자이언트 순정보다 가성비측면에서 더 우월한 제품들이 나왔고 앞으로도 더 싸고 좋아질 것 같음.

요즘같이 가성비 카본휠셋이 메이저 브랜드 부럽지 않게 잘 나오는 상황에선

기함프레임 + 전동구동계 조금 낮은 등급 + 알루휠이나 카본닻휠 조합으로 나오는 친구들에서 휠셋만 갈아타는게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좋다고 생각함.


그래도 tcr pro 할인+매장 현금 할인 해서 300~400초라면 엄청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하고
다른거 사서 휠 업글하고 파미 달면 가성비 좋게 성능을 더 챙길 수 있겠지만 예산이 저것보다 좀 더 늘어날 수 있어서 천천히 업그레이드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틀린 정보 있으면 바로 정정하겠습니다. 자전거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실력도 변변찮아서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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