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라지만 자전거 사면서 제일 불안했던건


막상 타봤는데 공영자전거랑 비슷한 느낌이면 어쩌지.... 그럼 내 기분은 어쩌지....??


였는데


역시...... 공영자전거랑 차원이 다르구먼........ 


뭔가 주우운내 가볍게 밟는대로 슝슝 나감


중고 40만원짜리로 이정도 느낌이면 몇백하는 성님들 자전거는 얼마나 시원하게 나갈지 궁금해 짐


하여간 첫 주행하면서 변속 대충 해보면서 감 익히고


바로 도로 나가면 무서우니까 동네 구석구석 쫌 돌아다녀보다가


슬슬 일반도로로 나와서 동네 자전거 샵에 가서


타이어 바꾸고 헬멧도 실착해서 사왔고....


사장님(은 아니고 실장님같은분)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러다 사장님이 로드 처음이시면 안장길이도 못맞추셨겠네~ 하면서


다리길이 재는 기계로 다리 길이 재서


안장도 높혀주시고 그랬뜸


근데 주행 첫날인 오늘


산책하는 개 밟을뻔해서 1일차에 바로 요단강갈뻔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 주인이 죄송합니다!! 해서 화나진 않았는데






사실 난 저 개가 왠지 


자전거 도로로 넘어올거같은 


쎼~~~함이 느껴져서 살살가고있었걸랑 ㅎㅎㅎㅎ 개의 코가 자전거 도로쪽을 향하고 있더라고 


저 개새퀴 킁킁거리다 넘어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였음 ㅎㅎㅎㅎㅎㅎ



안전운전은 예측으로 부터 시작되는걸 다시금 느꼈다..




아마 편도 3.5km되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면서 감을 쫌 더 익히면서


튜브? 빵꾸 떼우는거? 등등 기본적인거 유튭에서 배운다음에


조~~금 멀리 떠나보는걸로...




하여간


로드.. 존나 재밌다...


무릎,발목,발바닥에 데미지 덜 주면서 심박수 이렇게 끌어올리면서


여행도 떠날 수 있다니... 넘나 매력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