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붙이자면 내 통관부호까지; )
50% 세일에 혹해서 구입~

고어텍스 인피니엄이라고, 얼핏 되게 나이스한 명칭을 가진

소재를 채택.  허나 사실상 10년전 틀딱시절부터 존재했던

윈드스토퍼 (혹은 (구)고어 액티브)의 개량형일 뿐.
고어의 자랑인 방수를 포기했으며, 발수와

방풍만 됨. (고어 공식 홈페이지에 그렇게 써있음)

여기서 방수를 굳이 포기한 이유를 곰곰 생각해보면,

원가절감 혹은 투습이 더 좋은 경쟁사 원단에 대응할 목적이었던

것 같음.  명색이 '윈터'자켓이라 비 맞을 일은 없을테니

방수는 넘어가기로 함. 어쨌든 방풍은 되니까.
문제는 건더기 내용물이 너무나 부실함 & 얇음.

베이스레이어를 고려했다고 하는데, 소매가 신축성도 없고

가느다란 편이라 (뭐 자전거 옷들이 다 그렇지만서도)

팔에 근육 좀 있는 갤럼은 3단계 4단계로 껴입기 버거울 것.
한줄 요약하면 존나 부실한 고~오급 바람막이 되겠음.

근데 바람막이라면 얼마전 세일한 모 브랜드도 있었고 하여튼...

(5~7만원 사이라, 일본 세일가보다도 저렴한 전세계 최저가 떨이였음)

정가 50만원을 받으려면 적어도 나이키 러닝 디비전

에어로가미 자켓같은 (등쪽에 여자 스커트 주름같은 부분이

땀을 감지해서 열렸다 닫혔다 한다고 함. 오오 이거시 과학.....;;)


기술이 들어갔다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