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7부 츄리닝에 대충 후리스 하나 걸치고 탔더니


쥰내 안나가는 이유가 이거였구만




체온이 37도 이하로 떨어지면, 운동능력은 다음 세가지 이유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첫째, 체내 온도를 유지할 목적으로 말단부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기 위해 최대 심박이 떨어진다. 이는 심박출량 - 분당 펌프되는 혈액의 양 - 을 줄여, 운동 중인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능력을 방해한다. 다시 말하자면, 추운 일요일 아침 라이딩에 손발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고 있다면, 당신의 유산소 능력은 이미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추위는 헤모글로빈의 분자구조에 영향을 줘서 산소와 더욱 강하게 결합하게 한다. 이는 산소 운반 능력을 감소시켜, 운동중 무산소 에너지에의 의존성을 높여 결국에는 다음 스프린트에 쓸 수 있는 탱크의 용량을 줄인다.

장갑과 적절한 의복으로 열 손실을 최대한 막는 것은, 편안함, 컨트롤 뿐만 아니라 운동능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1도의 근육 온도 저하는(예를 들어 대퇴근에서) 10%의 운동능력 저하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