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던 가면 시마시마다

이게 좀 웃픈 일인데

이상한 동네 가면 틀딱들이 자전거 건들이는 빈도가 증가한다

특히 이걸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게 바로 산 타고 넘어갈 때


분명 우리 동네에서는 좋은 취미를 갖고 있는 거 같다면서

자전거는 얼마 정도 하냐고 웃으며 물어보던 체력 좋고

심지어 미소마저 건강하던 어르신들이 구 경계를 넘어가면

싹 사라지고 갑자기 지팡이 짚고 막걸리 빠는 틀딱들이 나온다


그러면 그때부터 자전거가 멈추는 순간 러시가 들어온다

잠깐 자전거 두고 쉬고 있으면 가민 삑삑 눌러보고

자전거 들었다가 확 던지면서 쑈바가 이빠이네 이 지랄에

애미애비 없는 후레자식이라 산에서 자전거 타냐고 물어봄


진짜 이세계 전송 당하는 느낌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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