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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로 급하게 감싸뒀던 발도 이젠 바람에 다 뚫림


한 30분간은 막아주나 싶더니 그 뒤론 속절없네....





일단 집은 거의 다 왔으니

발만 빨리 녹이고 출발해야지..... 다행히 집 가는길은 순풍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