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6살인데도 니들 해주는 상담내용 들으면 이미 괴리가 있는데
잠깐 만나는거면 몰라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면 내나이에 이미 얼굴 입담 이런건 4순위들이다
집있냐 직업뭐냐 저축있냐 집안어떻냐 이런게 1순위
어른스럽냐 술먹냐 종교있냐 취미가 뭐냐 관심사가 뭐냐 2순위
건강하냐 사회성있냐(외향적이냐) 깔끔하나 이런게 3순위
잘생기고 입담좋고 이런건 그 다음 느낌
결국 조건 따지고 나서는 믿음직한 사람이냐 인생이 꽉 차있는 사람이냐 건강한 사람이냐 이런거 보더라
물론 한 가지 장점이 어마어마하게 큰 사람이면 나머지 안 보지만
그런데 슬픈건
집안 좋은 사람이 대부분 잘배우고 똑똑하고 돈 많고 성격 구김없고 잘생기고 취미 많고 건강하고 몸좋고 그렇더라
근데 저런 조건 다 갖췄으면 돌싱이면 모를까 40대까지 홀몸으로 안 남았지
전 인생이 텅 비어있습니다...
그럼 여자 욕심도 버려
사실은 30넘은 사람들은 이런 익명 임시공간 같은데서 사람 대하는 태도만 봐도 어떤 삶 살아왔는지 보임 어떤 여유의 바이브가 있음
배경 따질 필요없이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고, 자기성찰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면 왠만하면 다 즐거움을 가지고 사는 듯
팩트 : 팩트다
저렇게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집안이 된거니까 계속 그래 굴러갈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