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매력 없는 아재라인들 혹은 모쏠아다 20대남들 포함 다들 20대때 나름 이성들 만나고 헌팅하며 살아왔겠지만 이제는 사회에 찌든 아재들임


일-회사-일-회사 반복하며 무료한 삶을 보내고 있다가 살은 찌고 뭔가 체력이 예전 같지 않고 만만하게 혼자 즐길만한 재밌는 운동 없을까?


하다가 접한 로드싸이클의 세계 유산소+심폐지구력+근력향상+빠른스피드의 도파민증가+장비질을 통해 내 예쁜 자전거 선택 및 꾸미기+모험


모든게 결합된 이 미친 취미에 진심으로 빠져듬 다만 싸이클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딱 한시간 컷하고 다른 취미나 이성에게 몰두할 시간을 쏟을 헬스와 다르게 싸이클은 필드 라이딩을 나가기 전까지의 준비시간이 길며, 라이딩 시간도 길다 좋게 말하면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마일리지를 쌓는 시간이 안좋게 말하면 길에 버리는 시간이다.


점차 40km, 50km 60km 키로수가 늘어나면 준비시간과 더불어 그 시간은 2시간을 훌 쩍 넘긴다 같이 타는 그룹이 생기면 라이딩만 하는 것은 아니기에 3시간~4시간 소요 100km라이딩은 운동+친목을 합쳐서 7~9시간이 소모된다.


이렇게 일-집-싸이클-잠의 건강하고 건전한 남자는 되었으나 꽤 많은 삶의 방향성과 루틴이 싸이클에 잡아 먹히며 여자와 멀어진다 그냥 그러려니 나이 먹으면 뭔 여자야 내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 라고 쾌남 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저 멀리서 똑같은 복장의 자기관리 잘한 로여를 보면 내심 눈이 돌아가버린다


여자 만날 시간도 안내고 취미에 매몰되버린 자덕한테 로여란.. 웬만한 레이싱걸, 모델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섹시한 이성이다


그나마 이게 해소 되려면 로드판에 여자 인구 비율이 6대4는 되어야 하는데 9대1. 이렇기에 모임에 갑자기 여라가 나타나면


겉으로는 아무런 척 하지 않지만 갑자기 남자들이 존나 진지하게 말하는 말투로 변하거나 졷 간지나는 행동들을 갑자기 하기 시작하며 경쟁이 묘한 경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라가 벙에 참여 하지 않는 로갤벙은 여라의 등장과 그녀의 댓글 한마디 한마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애들이 많다


비단 유동뿐만 아니라 고닉에서도 점잖게 있다가 여미새로 변해 버리는 애들이 있고


이걸 보던 일찌감치 포기한 애들은 여라에 불만을 제기한다.


내가 예전 댓글 놀이를 하다가 유부녀 라이더가 자기도 갤벙에 참여해도 되냐고 물어밨을때 내가 제발좀 오라고 친구들도 좀 모셔오라고 여기 갤은 여자가 너무 없다 아줌마라도 상관이 없고 여라 라는 존재가 온라인에서만 관심 받아먹는 존재가 아니여야 한다고 댓을 주고 받은 적이 있지만 그녀는 갤벙에 참여 하지 않았다.

어쩌면 참여 했는데 어떤 벙에서 다들 입을 꾹 닫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