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도 컷인 시간 길어서 완주 못할 정도는 아닌데 문제는 장거리도 안 뛰어본 애들이나 끽해야 평지 100km~130km 겨우겨우 타고 앓아눕는 애들이 남들 죄다 신청하니까 자기도 뭔가 로드 입문했는데 나가야 할 것만 같고 그래서 부랴부랴 신청해서 나감. 대회 다가오기 전 끽해야 중거리로 엉덩이 강화만 해놓고 나감

포기하기에는 참가비도 참가비에 그 맞춰놓은 스케줄과 주말이 통으로 날아감 막상 갔는데 할아버지 아줌마로 보이는 사람들이 완주하는 걸 떨어지면 기분 졷같다 하하호호는 동호회로 나가서 평소 친한 팀원 쌍으로 같이 야 포기하자!! 고기나 먹자 씨팔! 했을때나 웃는거고 속으론 속쓰리지 자존심도 상하고 뭐 자존심이 밥먹어주냐고? 니들 가오랑 존심 상한다고 입문급 알루105 안타잖아 병신들아.


설악은 은근 사고도 잘나는 곳이라 위험함 비경쟁 대회라도 폰도는 특성상 처음 대회 참가하는 애들은 졷같은 컷인에 조급해지거든 무리한 체력은 판단력을 떨어트려 긴 다운힐을 하는 코스에서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구력 대비 잘 타는 애들은 몰라 좀밥들한테 메디오도 정말 큰 도전이란 것을 말이지ㅋㅋ

처음은 메디오 가는 걸 정말 추천하거나 유사한 난이도의 모임을 참가해서 끌어올리고 가는 걸 추천한다 어차피 팩 찢어져 여기서  그라폰도 참가해! 떠미는 애들은 막상 보면 니들보다 한참 앞에 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