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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페달 고착화로 장착을 못해서 해결될때까지 안타려다가


그냥 기본페달로 동네 좀 타고왔어


이 동네는 좋은게 짧게짧게 평지, 오르막, 내리막, 비포장 다 섞여있어서 간단하게 시험해보긴 참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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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생해주실 기본페달, 미끄러울걸 알아서 두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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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막 소리나길래


또 뭐가 찐빠나서 나를 힘들게하나 보니까 케이블이 닿고있음


안그래도 맘에 안드는데 샥빼고싶다 후..


추가로 무선가변은 안켜면 그냥 작동되는건지 앉자마자 쑥 들어가서 놀랐음


케이블가변 고장났을때 처럼 그런줄알고 개쫄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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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로드 오르막, 내리막 째끔 타보려 공원왔음


스택이 높아서 그런지 110짜리 스템을 꼈는데도 크게 멀고낮다는 느낌이 안와서


조금 욕심부리면 디거에 달려있는 -17도 120짜리 스템을 껴도 될거같기도함, 힘들겠지만


레버 간격도 가깝게 조정했는데 조금 더 땡겨야 될거같음


싯포는 예상대로 아주째끔 더 올려야 될거같음. 드로퍼 트레블이 전보다 적으니까 좀 어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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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흙길 구간도 타봤는데


이새낀 역시 예상대로 미끄럽더라


나같은 돼지놈은 감당하지 못하는 페달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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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좃같은 샥은 완전잠금 기능이 없는건지 내가 못찾는건지


잠기는 쪽으로 다 돌려도 꽤 움직여서 업힐 댄싱칠때 힘들더라


새로운 박자를 찾으면 될거같아서 적응의 문제같긴함


하지만 단차에서는 고작 이정도 트레블의 샥이 달렸다고 충격량 상당히 줄어들어 정말 신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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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나 신기해졌는지 시험해보러옴


카본휠인데 쿠시코어가 장착 안되어있어서 높은 계단은 쫄리니까


3단짜리 올라가고 내려오기 해봄



이런데서는 또 장점이 있긴하더라


이정도 가동범위로 느낌이 확 달라졌음


올라갈때는 다 올라갔을때 전의 노샥세팅보다 뒷바퀴가 뜰정도로 힘을 덜 먹는다 해야하나


샥이 단차에 닿으며 올라갈때 들어오는 충격량을 먹어주는게 큰가봄


내려올때는 몸을 크게 안써도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음


근데 이건 좀 더 긴 구간을 타봐야 확실하게 체감할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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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느낀점으론


이래저래 포지션?피팅? 수정 할 부분 수정하면 걍 타던대로 타도 될거같음


아, 레버가 예민해서 전처럼 주행중에 레버 살짝살짝 누르며 만지작 거리면서 다닐수가 없더라


살짝만 눌러도 가버리니까 만질수가없어.. 레버 형상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음, 그리고 저 샥 때문에 정비주머니 달 수가 없어서 어디 달아야할지 고민임


샥의 장점과 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이걸 어째야 되나가 가장 큰 고민인듯


그건 그렇고 드랍바로 회귀해서 조금이라도 타니까 재밌었다.


설악 메디오 가기전에 타이어를 세미슬릭으로 변형시키도록 타는걸 첫번째 목표로 설정함


인생목표를 설정해야 되는데 후후..


21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