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방식과 다른 복잡한 링크 구조의 신형 앞드
케이블 사이에 장력 조절 배럴을 장착할 수 없는 풀인터널에 대응하기 위해서 출시됨
더 넓은 타이어에 대응하기 위해서 fd의 체인라인 값이 더 커지고 크랭크 암과 드레일러 사이의 간격이 약 1~3mm로 아슬아슬한 수준으로 줄어들었음
드레일러 상단의 나사가 장력 조절 나사, 하단의 나사 두개가 L,H 나사임
장력과 L,H 한계나사 3가지가 직관적으로 작동하는 구형과 달리 신형 드레일러는 다소 유기적으로 움직인다고 할 수 있음
이 신형 드레일러에 대해서 몇가지 세팅 포인트가 있음
기본 설치법에 대해서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많을텐데 난 그런건 안봤고 내가 느꼈을때 세팅하기 좆같다 싶은걸 끄적여봄
기본적인 설치는 각설하고
1. 케이블 고정 시
신형의 L,H를 단순히 한계나사 개념으로 보면 안됨
물론 L 나사는 한계나사에 가깝긴함
문제는 H 나사, 상단 조절 나사임
얘는 구형과 달리 한계라기보다 드레일러의 전체적인 위치를 장력과 상호작용하며 조절해주는 나사임
그러니까 아무리 장력을 맞춰도 H나사가 올바른 위치에 없으면 2단까지 변속이 되는 것처럼 보여도 트리밍 세팅이 안될거임
기존 드레일러를 만지던 사람이 신형을 만졌을때 마주하는 문제가 이거라고 봄
원래대로라면 2단 끝까지 올라갔으면 일단 트리밍도 어느정도 되는게 정상이거든
기본적인 변속 자체가 안된다면 H나사가 어느 정도 조여진 상태에서 케이블을 체결해봐야함
H나사는 케이블 장력에도 영향을 줘서 1)H나사가 많이 풀린 상태로 케이블 조절 나사로 최대한 조절해도, 드레일러를 재낀 상태로 케이블을 고정해도 장력은 제대로 세팅되지 않음
반대의 경우( 2)H나사를 많이 조인 상태에서 케이블을 고정한 경우) 장력이 너무 쎄니까 H나사를 조금씩 풀기만하면 해결됨
(조절나사를 과하게 조이거나 풀면 관련부품이 제자리에서 이탈하거나 파손이 발생하므로 주의)
2. 트리밍 세팅 시
기본적인 위치와 케이블 체결을 마치고 정밀한 세팅을 할때도 조금 까다로움
위에서 말한거랑 같은 맥락임
지금 방식인 시마노 sti레버는 앞 드레일러의 트리밍 위치가 총 4개로 가장 낮은 클라리스부터 듀라에이스 등등 기계식 구동계는 모두 동일함
1단에서 두 포지션 2단에서 두 포지션이 잡혀야 정상인거임
신형 링크 방식 드레일러 세팅 시 드레일러에 표시기라는 이름의 선이 있는데 기술문서에는 이 포지션에서 저렇게 장력만 맞추면 된다 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이거보고 해도 제대로 될 확률은 낮다고 생각함
신형 드레일러의 경우 앞서 말했듯이 H나사가 기어 포지션 전체, 그리고 장력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아래 기술문서 이미지대로 세팅 후 (y) 포지션으로 트리밍 변경 시 완벽하게 맞으면 좋겠지만 보통 그렇지 않고 H나사로 미조정이 필요함
그러니 (y)포지션에서 세팅을 맞춰도 다시 (x)로 돌아가면 안맞는 상황이 생긴다
이너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다
적당히 아우터 세팅을 맞추고 이너 트리밍이 맞지 않는다면 보통 장력조절볼트로 장력을 늘리거나 줄이면 됨
하지만 장력은 H나사, 즉 전체 트리밍 위치에도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장력 세팅을 할 때마다 모든 세팅이 조금이라도 틀어짐
그러니 기존 방식대로 하나씩 세팅하는 개념이 아니라 전체적인 벨런스를 조금씩 조절한다는 개념으로 세팅해야함
이게 신형 드레일러를 세팅하기 어려운 이유라고 봄
여기에 다른 부품들의 공차 문제나 자전거 업계의 질낮은 QC가 합쳐지면 완벽한 세팅을 포기히고 어쩔 수 없이 타협할 수밖에 없는거임
전체설치에 대해서 쓰면 내용이 더 길어지니까 쓰지 않았지만 드레일러가 톱니에서 높이 1~3mm, 드레일러 각도 수평, 케이블 늘어짐 없애기 등 기본적인 세팅을 전제로 깔고가야함
이것도 만져본지 오래돼서 기억나는게 이 정도네 생각 정리 겸 쓴거라 대충 읽어뵈도 됨
- dc official App
장력조절은 너무 좋다. 조절하는거 안 달아도 되고 근데 기계식 안 돌아가 - 안돼 - 돌아가 - dc App
앞뜰에잇노는 개좆같은게 맞다..허브변속기 내놔라...
그냥 감으로 조정하다가 대충 맞는다 싶으면 거기서 손 놔버림... 골아파
저 구조 앞드는 이론대로 완벽하게 맞는 경우 그렇게 많지 않음 ㅋㅋ - dc App
앞뜰에있노...앞뜰에있노..
저런 하나를 움직이면 나머지도 틀어지는 좆같은 설계는 대체 어떤 생각으로 하는거냐 ㄹㅇ
스램합시다 yaw 합시다 - dc App
항상 매뉴얼 슥 읽어보면서 주의사항만 참고하고 어케 움직이나 만져본다음에 세팅하는 편인데 그걸 말로 설명하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네
정답:샵에 던진다
3줄요약 ㅇㄷ
https://si.shimano.com/ko/#/
- dc App
r5700, 5800, 6700, 7000, 8000 앞드 손대봤는데 저는 r8000이 좀 더 편한거 같아요 더 자주 만져서 그런걸수도..
저래도 구형보단 신형이 낫다던데 5800 6800 9000 암 길게한다고 뻘짓하다 케이블루트 안나오고 어휴
안그래도 거지같던 앞드세팅이 훨신 더 거지같아졌네
앞뜰에.... h나사 있노...
걍 머리아프고 좆같으면 H나사를 배럴어저스터라고 생각하고 조여버려도 됨... 대신 트리밍 정확성은 포기해야되지만
실제로해보면 복잡하긴한데 구형보다 쉬워지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