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문제 때문에, 메인으로 쓸 자전거를 몇달이 지나야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몇달후에는 정말 만들어주려나..)
간단히 쓸 저가형 로드를 샀습니다.
어차피 메인은 한국에 가져가고, 샹하이에 올때마다 사용해야 할 차가 있어야 했으니 겸사겸사.
그런데 앞바퀴를 껴보니 브레이크패드가 닿아서 잘 안 굴러가고, 앞드도 변경이 잘 안 되네요.
브레이크 잡으면서 캘리퍼 위치 조정해도 안 되고, 디스크가 휜 것 같지도 않고..
결국 겨우 굴러갈 수 있게만 해놓고 수리점에 다녀왔습니다.
집 근처엔 영어를 할 수 있는 수리점을 못 찾아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자전거 타고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없는지, Ride with GPS는 페리를 타라고 하네요.
...ㅓㅜㅑ
하브만 타다가 로드 타려니 허리 뽀개질 것 같습니다.
게다가 빕이 없어서 츄리닝 입고 갔는데, 하브 땐 괜찮더니 여러번 체인링에 걸리네요.
수리점에 가니, 담배 꼬나물고 있던 주인 아들내미가, QR 레버의 너트가 깨져서 앞포크 주변이 휘어있다는군요.
그, 포크를 감싸서 한 방향으로 균일하게 밀어야하는 너트가 깨져서 잘못된 방향으로 힘을 가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교환하니 다행히 휠도 잘 굴러가고 앞드도 변속 가능해졌습니다.
자주 타려고하는데 다음주엔 계속 비 소식..
프로필 이미지 몹시 귀엽군
스팀 트레이딩카드 복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