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대사량은 고정되어 있고, 혹은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릴 수록 늘어나고


거기에 운동을 하면 할수록 칼로리가 추가로 소비돼서 그걸 더한게 총 소비 칼로리라고 여기던 건 옛날 이론임


실제론 운동을 꾸준히 하면 오히려 신체는


1 세포단위에서부터 소비칼로리를 줄이는 방향으로 적응함


2 활동시간에도 무의식적으로 활동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적응함


3 같은 운동도 좀더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적응함


이렇게 활동+비활동 시의 총 소비열량이 일정수준 아래로 제한되도록 상당히 효과적으로 적응을 하고 


활동으로 인한 칼로리 소비는 선형적으로 늘지 않고 어느 시점부터는 평탄화되는 그래프를 그리게 되며 그 결과


평소 운동이라고는 1도 안하는 사람과 매일 꾸준히 훈련하는 사람 사이에 극단적인 하루 총 칼로리 소비량 차이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함


자전거 첨 탈땐 살이 쭉쭉 빠지다 어느 순간 정체가 오고 살 빠지던 시절과 똑같이 먹는데도 살이 빠지기는 커녕 더 찌려고 하는 건 이런 이유일 수가 잇슴


거기다 운동을 쉰다고 이전 상태로 바로 복구되는 것도 아니라 운동 꾸준히 하던 사람일수록 운동 끊었을 때 살찌기 쉬울 수도 있고


운동으로 살 못 뺀다, 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는 말이 결국 이런 이유에서 나오는 건데 그러면 운동을 더 많이 하면 되지 않겠느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 칼로리 긴축은 면역체계에까지 손을 댈 수 있어서 과한 운동 -> 면역체계 박살 이 루트를 타게 될 수가 있음


그 전에 관절나 근육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더 자세히 알고싶으면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803033/ 요 링크타고 가서 읽어보시고


대충 어디서 니는 운동 많이하는데 왜 뱃살이잇노 이런 소리 들으면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렇다고 신나게 입털어주시면 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