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래 로붕이같은 일을 겪었다

가장 최근에!!!!!


지역 오픈톡방 자전거 모임에 있는 처자인데

타는거 보면 그냥 샤방라이더고 전반적 동호인급 실력으로 따져봤을때도 파워 자체가 약하고 그럼..


근데 얼마전 로라방에서 평로라 타는 영상이 업데이트 됐는데

분명 다닌지 얼마 안됐는데 몇 트만에 평로라 댄싱도 하고 두 손놓고 머리도 묶더라 ㅋㅋㅋ


난 평로라에서 물먹는 거도 호다다닼 마시고 그러고

댄싱이야 엇비슷하게 한다고 해도 핸들바에서두손 놓고 막 타지는 못하겠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런거보면서 아 ㅅㅂ나는 뭐지?? 쟨 몇번만에 해내는걸 왜 난 못하지??라고 느끼는게 아닌

와 저 처자는 균형감각이 나보다 좋구나 ㅋㅋㅋㅋ

평소에 필라테스 하는거 같은데 필라테스가 도움이 됐나??? 오우 개쩌네~~ 라고 생각이 들더라(어차피 묶을 머리도 없지만)


난 로붕이가 무슨 감정인지는 어느 정도는 이해가 ㅎㅎ

빙게고, 포가차 보며서 쟤네야 워낙 태생이 다르고 몸도 다르고 트레이닝 자체가 다르니까

아예 나랑 다른사람으로 구분짓고 보니까, 비교 생각 자체가 안드는데


나보다 못하게 보이고 약하게 보이고 뭔가 아닌데?했던 사람이

무언가 나보다 잘하는거 같으니 현타아닌 현타 오는거지


근데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는거같아 ㅎㅎ

누구 말대로 어제의 나, 작년의 나보다 잘타는게 더 중요하지 ㅎㅎ


힘내라 모든 로붕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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