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미구깁니더
나도 자전거 타다보면 앞에 행인이나 자전거를 자주 만남
그럴 땐 지나갑니다의 영어버전 "On your left" 를 대략 10m 전에
외쳐드림. 그럼 그쪽이 오른쪽으로 비키면서 땡큐! 함
혹은 산책로랑 겹치는 구간이라 사람 많을 시에는 13~15km로
서행하면서 오리를 꽥꽥 눌러줌. 주로 부모님들이 개좋아하고
같이 비키는데 애들은 어.. 왜 저게 저기에... 싶어서 쳐다봄ㅋㅋ
니들한테는 목욕용품이지만 나한텐 아니란다!!
아무튼 나는 "친절하게 알려주는" 포지션이고 듣는 사람들은
"알려줘서 고맙읍니다..." 의 포지션임.
여기 문화가 암튼 그럼.
한국에서도 앞에 외국인이면 온여렙 하는데 땡큐 못 드러봄 ㅠ - dc App
헤엥.. 그 사람이 미구긴 아닌가봄
아? - dc App
그거슨 당신의 발음이.... 크흠흠..
커밍스루 요 마더뻐커 하면 안댊?
암 쿠밍 암 쿠밍 !! - dc App
그러려면 내가 일단 쓰레기장에서 줏어온 녹슨 자전거에 붐박스 큰 거 뒤에 싣고 넝마를 입고 있는 흑인이어야 함
오쒯
온유어레프트 몇번 했는데 서구출신은 땡큐하는데 동유럽이나 다른쪽은 뭐지이놈 하는 눈빛임
문화차인가벼 나도 러시안들하고 대화할일 있으면 너무 차갑고 툭툭 쏴서 상처 많이 받았음ㅋㅋ
오리깩깩 - dc App
깩깩 모두가 조아하는 오리오리
천조국 클라스 - dc App
아 물론 우리 동네가 자전거 천국으로 알려진 지역이라 더 그럴 수도 있습니다ㅋㅋ 온 시내에 초록색 자전거 유도선/횡단보도 다 그려져 있고 도로에서도 우선권 있어가지고 편해요-
환경이 부럽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