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잔구 못타고 집에서 '울려라 유포니엄'이라는 소설 읽는데 성장물이라 내용에 도발당해서 일단 나감.
시내도로부터 빙판길인데 어떻게든 자전거도로만 가면 될거란 막연한 기대에 천천히 가다가 빙빠링 스택 1 쌓음. 시발ㅋㅋ 헬멧이 내 대갈통 구해주는게 느껴져서 잘 쓰고왔단 생각만 들더라.
위험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소설 내용생각나서 무시하고 또감 ㅋㅋ
하천 진입하고 끌바끌바 끌바.. 시바 왠지 한강자도라고 다를바없을것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내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감
역시 한강자도도 빙판이더라고 그런데 시발 왠지 저 능성만 넘으면 다 녹아있을것같은 근거없는 충동 때문에 그냥 또 달리고 끌바함.
다리밑은 또 깨끗한데 나오니까.. 시발 여기서 엠티비타는 사람 지나가길래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돌파하다가 빙빠링 ㅋㅋㅋ
이러고 나니까 이제서야 포기할 마음이 생겨서 거의 끌고 다시 집에 왔다. 클릿도 눈이 들어가서 잘 체결이 안되드라.
어쨌든.. 시바 뭐 아침에 펫바이크 뽐 오던것도 다 현자타임 들어갔고 그돈 있으면 기함로라나 사는게 이득인것같음. 뭐 타는둥 마는둥 했지만 존나 재밌었다. ㅋㅋ
이불밖은 위험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