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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라이딩나가려고 주섬주섬 준비하면
딸내미가 귀신같이 눈치채고 내양말 뺏어신고 머리에 꼭 뭔갈 뒤집어 쓴다

그걸 보면 마음이 약해져서 결국 브롬톤이랑 유아안장을 꺼내게 된다....

예전에는 탈시간이 한시간만 있어도 산으로 빠른 업힐 하고 왔는데 이젠 외출할때 마다 응애를 달고 간다

내가 탯줄 자를때부터 딸천재로 살아가려고 했는데 요즘들어 점점 변해가는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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