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운동을 하면 주로 탄수화물을 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 때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게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임
근데 글리코겐 저장량에는 한도가 있고 또 해당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이 아니면 즉시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함
게다가 글리코겐은 재보충하는 데에 최소 하루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리 운동중에 탄수보급을 하더라도 운동으로 태운 열량을 바로 보충할 수는 없음
하지만 운동 중 흡수가 빠른 형태의 탄수화물 보급을 해 주면 혈당이 오르고 근육이 포도당을 가져다 태워서 에너지를 만들어 내면서 그만큼 글리코겐 소비량을 억제하게 됨
혈당이 오른다고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식후 혈당이 오르는 건 정상적인 현상임 급격하게 올라서 스파이크 치는 현상이 문제인 거지
그리고 일반적으로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은 운동부족인 사람에 비해 혈당이 그렇게 날뛰지 않고 (이미 많이 연구됨)
식후 운동이 혈당 스파이크 방지에 도움된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을 거임 (역시 상식임)
보통 고강도/장거리 라이딩을 하면 글리코겐을 오링내게 돼 이건 봉크 겪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 거임
그리고 일단 봉크가 오면 뭘 먹든 바로는 회복 안 되는 것도 알 거고 근손실까지 일어나니 무조건 피해야 하지
그래서 고강도/장거리 타면서 봉크 피하려면 보급이 필수인데 운동중에 효과적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서 흡수가 쉬운 형태를 찾게 되는거임
당연히 몸에는 식이섬유 빵빵한 영양원이 좋겠지만 운동중엔 그렇게 못 먹지 몸이 받아주질 못해서
적어도 어느정도 빡라하면서 45분~1시간에 1개씩 파워젤 빠는 정도로는 문제 안 생긴다는 걸 오랜기간 수많은 선수와 동호인들이 자기 몸으로 실험해서 보여주고 있으니 무슨 독극물 취급할 이유가 없음
반대로 글리코겐 오링내기엔 택도 없는 수준으로 탈 때는 굳이 효율 따져가며 파워젤 빨 이유가 전혀 없는거고 끝나고 먹어도 낭낭하게 다음날까지 회복될테니까
이게맞다 개추 - dc App
결론은 많이 타봐야 안다는것 - dc App
맞음 글리코겐 저장량이나 탄수/지방 대사는 개개인별로 다르기땜에 경험으로 알아가는 게 정답이라고하는
"글리코겐 오링내기엔 택도 없는 수준으로 탈 때는 굳이 효율 따져가며 파워젤 빨 이유가 전혀 없는거고" <- 파워젤 먹지 말라는게 바로 요 이야기를 하는거임.
갤 보면 앙{ 독극물 취급하는 애들도 간간히 있음
양쪽 끝에서 떡밥 불태우는 애들 땜에 문제인거 같음.
떡밥글 중 제일 정확한듯
이게마따 우리가 팀카달고 타면서 보급 지원받는것도 아니고 보급선택지에 한계가 있으니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 dc App
ㄹㅇㄹㅇ 글리코겐 분해해서 몸이 스스로 혈당을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