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은 한 100 탄 것 같은데 55.14km 탔워
마지막에 짤라먹은 거 하면 대략 60 될 듯용.
2월 초에 50km 정도 샤방하게 돈 뒤로 처음 타 봄..
호기롭게 라파까지 갔다가, 남산 가는 길에 멘탈 터지고
사알짝 봉크 느낌 오면서 다리 다 털리고, 집에 갈까 했지만
남자가 함 왔으면 싀이바 그래도 판다는 보고가자 싶어서 올라갔더랬죵.
파미도 배터리가 떨어지고 본인도 배터리가 떨어짐
진심 기어 다 털고 헉헉거리며 올라갔읍니다..
남산을 자전거 타고 온 건 처음이라,
와 씨 생각보다 빡세더라구요.
로싸갤 형님들이랑 같이 왔으면
MCC 뺏기고 파미도 뺏기고 자전거 반으로 접혔을 듯
데이트하러 남산 올라왔을 때 본 판다가 왜 이리 끌리던지,
“온 김에 판다쉑 면상이나 보자”
하고 호기롭게 탄력받아 올라가다가..
이 시봉방거 마지막에 쌈뽕하게 급경사가 있노?
탄력 다 죽고 아 싀이바 클릿 빼야ㅈ.. 하자마자 넘어가길래
몸으로 떨어진 다음 ㄹㅇ 자전거를 번쩍 들어버림 ㅅㅂ ㅋㅋ
아주머니들의 어머어머x8050, 걱정과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며
“힘들어서 좀 누웠습니다 하하하” 하며 개똥같은 소리를 뱉었지만, 간만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음.
덕분에 안장만 쪼끔, “생활기스” 먹음요 ^^7
앞드는 충격을 받았는지 이 때 부터 먹통.. ㅅㅂ..
그래도 판다.. 자전거 타고오니 또 다른 느낌이라 좋았음.
??: 조빱쉑이 이런 걸 다 끼노
+ 남산은 싀이바 다운힐이 찐또였음.. 줜나무서움..
뭐 안해도 50은 기본빠따로 나와서 브레이크 잘 잡고 내려옴요.
이미 멘탈과 다리는 털릴대로 털리고,
별이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고,
날은 추워서 기모빕 + 써멀 져지만 입은 본인은 오들오들.
1차 봉크(?): 이 땐 ㄹㅇ 뒤지는 줄 알았음
개똥바람이 앞에서 옆에서 휘몰아치며 멘탈이 나가서
또 시원하게 한 사발 조져주고..
이 때, 화장실 + 편의점 갔다오느라 주변 라이더분한테 자전거 좀 봐 달라 부탁드렸음. 자유시간 하나 사드림. 선행 ㅁㅌㅊ?
안합에서도 쥐 올라와서 쉬다가 복귀를 했읍니다.
예.. 로싸갤 공식 조빱리스트, 자린이로 인정을 부탁드립니다.
벙을 안나가고 싶은 게 아니라, 못나감요 ㄹㅇㅋㅋ.
모두가.. 날 싫어하게 될거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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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생을 했습니다:)
자전거를 살렸네대단해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낫기 때문입니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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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하게 탄력만 받고 가려던 자린이, 남산한테 호되게 혼난 것이와요.. - dc App
낙차한게 아니라는 센스 좋았다
“내가 누운 건, 피곤했기 때문입니다” - dc App
ㅋㅋㅋ 농담하는거 보니 크게 안다쳤나벼
아 ㅋㅋ 스크레치만 났어요 헤헤 - dc App
나였어도 콜나고면 내 몸 던져 받았다
첫 로드였던 SCR2도 몸을 던져 받았읍니다.. 여친은 절대지켜..⭐+ - dc App
부러진 뼈는 붙어도 카본은 안 붙는다. 고생추 - dc App
자린이가 60키로를 어케 탊;;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