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봤지만 아무래도 반말이 안 익숙하고 문장이 이상해져서 그냥 존댓말로 쓰겠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전제조건

- 저는 40대 중반이고 남성이며 자식이 하나 있고 비축한 돈은 있습니다. 기타장비 포함해서 쓸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500만원입니다.

- 지난 겨울 지인이 준 노네임 로드로 입문을 했습니다.

- 너무 재미있고 평생 운동이다 싶어서 로드를 구입해야겠다 생각하고 작년 12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여쭤보고 공부한 결과 시작은 입문기 중고를 사서 해보고 계속 재미가 붙어있으면 한방에 졸업세팅으로 가겠다는 결심이었습니다.

- 현재 자전거 샀습니다 - 로드싸이클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이와 같은 중고자전거를 구입해서 2달 가량 탔습니다.

- 가장 원하는 것은 여러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근교로 운동을 다니며 식사를 하고 사진을 찍는 등입니다.

- 클릿 쓰는 법도 배웠고 가민 840을 구입하여 속도계 쓰는 법과 스트라바 쓰는 법도 익혔습니다.

- 자출 평속 30km를 찍으면 기변하려고 결심했었고 이제 슬슬 기변을 하려고 합니다. 잠깐 한 다리 더 거칠까 하였으나 확신이 생겨서 그냥 바로 가려고 합니다.



* 잘못된 부분 지적 부탁합니다.

1) 자전거 성능은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브랜드의 디스크 전동 12단 기함급이면 다 비슷하다.

2) 현재 7KG 대면 안전과 성능을 다 잡는 무게로 여겨진다.

3) 휠은 스탠다드가 50mm, 간지를 위해서는 60mm도 좋다. 휠에는 내폭과 외폭이 있는데, 내폭 23mm 이상이 현재 추세이다.

4) 스램 레드보다 시마노 듀라에이스가 무게와 편의성 등에서 여러모로 좋다. 게다가 곧 스램 레드는 신형이 나온다.

5) 에어로 프레임이 올라운드 프레임에 비해 손해가 크지 않다. 반대는 손해가 제법 있다.


6) 프레임 선택 (사고 싶은 프레임들 장단점입니다)

a- 가장 특기할 성적은 피나렐로이며 가장 동호인들이 높게 쳐주나 / 가격이 비싸며 대기가 있고 수입사가 불친절한데다 부품 수급이 어렵다.

b- 가장 최근 성적은 써벨로이며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으나 / 비비타입(?)과 핸들바 구조에서 잡소리와 부식이 있으며 무거운 편이다.

c- 가장 인기있는 선수는 콜나고를 타지만 / c68이 아닌 v4rs라는 모델이라 자전거 디자인에 동호인의 불호가 많다.

d- 캐니언 선수들이 단거리를 잘 타지만 / QC 문제가 좋지 않으며 에어로드 현행 모델이 너무 오래되어 곧 크게 풀체인지 될 수 있다.

e- 스페셜라이즈드와 트렉이 가장 많고, 그렇기에 부품 수급 등이 용이하나 / 스페셜라이즈드는 샵이 대부분 불친절하며,

f- 트렉은 친절하고 워런티가 좋지만 / 마돈은 무거운 편이고 선수들 성적이 위와 비교할 시 좋지 않다.

g- BMC는 이미지가 좋고 무난하지만 / 싯포스트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고 근래 성적이 좋지 않으며 나아가 현재 최상위 리그를 스폰하고 있지 않다.

h- 비앙키는 가장 전통이 오래되었으나 / 근래 성적이 지나치게 좋지 않으며 올트레RC의 디자인에 동호인의 불호가 많다.


7) 프레임 불량 등의 워런티는 인수 후에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며, 사실상 제조상의 과실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8) 기타 장비는 가민 X40 시리즈 / 가민 바리아 / 가민 랠리 / 플라이12스포츠 를 쓰면 된다

9) 파노말스튜디오, 아소스, 라파가 가장 선호되는 의류 브랜드이다.

10) 헬멧과 고글은 성능이나 안전 차이는 거의 없다.

11) 슈즈는 시마노 에스파이어 정도면(현재 쓰고 있습니다.) 교체를 고려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12) 타이어는 컨티넨탈 5000S가 가장 범용적이고 성능이 표준이다.

13) 샵은 사후 보증을 위해 폐업 등의 염려가 없는 큰 샵을 통해 사되, 정비는 가까운 잘 하는 곳을 찾는다.


저는 지인 1명(그 지인도 입문 1년차입니다) 외에 자전거에 관한 정보를 접할 길이 없습니다.

하여 유투브와 네이버 블로그, 도싸와 로드싸이클 갤러리를 통해서만 계속 공부하고 정보를 얻었습니다.

온라인 특성 상 광고와 스폰 후원인들, 기존고객들, 혹은 상상소비자나 악플러 등의 의견이 많을 수 있기에 공부를 하면서도 특히 경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선택에 앞서 제게는 워낙 큰 돈(장장 만 2년을 모았습니다)을 소비하게 되니 선택하기 앞서 검토를 하고 싶습니다.

부디 약간의 관심과 더불어 담백한 조언을 내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언까지는 아니더라도 틀린 부분을 항목으로 지적해주시면 그 부분을 참고하여 다시 공부하고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검토가 만일 모두 맞고 틀린 점이 없다면 현재 생각으로는 큰 샵에서 듀라에이스가 장착된 스페셜라이즈드 타막을 구입 후 잘하는 정비샵에 안면을 트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