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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한바퀴 돌면서 흙길같은게 많길래 여기저기 가보려고 했는데

못가는 길도 많고 시간도 애매하고 어캐가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생각보다 많이 못탔는데

일단 타긴 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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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크게 도는길은 요런느낌으로 엄청 넓은 모래길임.

포장도로 보다는 재밌고 평지라 위험하지도 않은 그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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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가다가 골목에서 근래블 한대 튀어나오길래 그쪽으로 들어가봄

좀 더 거친 그래블길인데 평지라 안 무서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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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을숙도 남쪽으로 넘어가보자! 했는데 이런 산이 버티고 있음. 평균경사도 16에 올라갈수록 가팔라져서 20까지 찍힘

저 길도 심지어 포장도로도 아니라 그 공원 주차장 같은데 보이는 울퉁불퉁한 보도블럭임;;

내려오는게 존나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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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길은 진짜 이쁘더라. 아쉬운건 이 길이 길이는 막 길지는 않음


암튼... 앞으로는 을숙도 갈때 걍 인증소만 찍고나오는게 아니라 안에 한바퀴 돌고 나와야겠음


그리고 평일에는 사람이 하나도없는데 주말에는 사람 개많을거같으니까 그것도 조심해야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