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원인을 분석해봤을때 가장 큰 원인은 도로위의 진흙이 맞음. 


초록져지 로붕이가 선두에서 진입을 할때 속도가 높긴했지만 그 코너를 돌 수 없을 정도의 속도는 아니었음. 


그런데 문제가 된게 진흙임. 속도 그대로 진입했을때 진흙이 있는 부분에서 부터 기울여줬어야 탈출 가능한 코너였는데 진흙때문에 눕힐 수가 없었던거임. 


눕히면 바로 미끌어질테니까. 어쩔수없이 진흙보다 더가서 기울이다가 코너 밖으로 나가버리니까 멈춰선거지. 


혼자 타는 상황이었으면 멈췄다가 안도의 한숨 한번 쉬고 다시 출발하면 되는데, 팩라이딩으로 후미가 줄줄이 있으니까 문제가 커진거지.


후미 파란져지 로붕이도 같은 속도로 진입 했을테고 똑같이 코너 탈출이 어려운 상황인데 앞에 멈추기 까지했으니 더욱 제동이 다급하니까 


급브레이크 잡고 잭나 해버린거임. 


사고 원인 분석은 여기 까지고 책임을 따져보자면 서로에게 다 같이 책임이 있음. 


선두에서 미리 위험요소 발견하지 못하고 위험 상황을 만든점, 후미에서 앞 상황을 빠르게 캐치하지 못하고 엉덩이만 보고 따라가다가 대처하지 못한점.


서로간에는 토닥토닥 잘 마무리 한거 같아서 다행임. 


굳이 보험사 관점으로 과실을 따져봤을때는 후미에서 안전거리 없이 따라오다가 추돌한쪽이 과실이 클 가능성이 많음.


여기서 주는 교훈은 


1. 팩라이딩 할때는 선두는 위험요소및 후미까지 신경써서 라인을 잘 따자. 


2. 후미는 앞에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알 수없으니 항상 대비하고 신경을 잘 쓰자. (후미에서 드롭바잡고 따라가다가 브레이크 타이밍 늦어지는 경우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