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무릎 다시 아프기 전까지 진짜 타는거 너무 재밌었고 매일 타고싶어 안달난 똥개새끼마냥 퇴근하고 잠깐 시간되도 탈 생각에 신났었는데



크게 다치고 그 후 거진 3 ~ 4차정도 아프다가 다 나은거라 더 신난건데 또 아파지고 못 타니까 상실감이 많이 커졌었움...



지금은 아픈거 없는거 같은데 그때 그 재밌던 느낌이 안나서 좀 슬프다.



요 근래 그 텐션이 조금 올라오면 날씨가 안 도와주고  약속이 못 타게 하고 그 지랄 떨어서 뭔가 더 그런거 같다.



내 유일 취미는 아니지만 내 인생 취미 중에 이정도 진심갖은것. 그리고 이정도 돈 투자한거 안 아까운거 처음인데... 


그래서 유일하게 하면 스트레스 샤르르르르 녹는게 이 취미라 놓고 싶지 않은데 말이야



재미가 확 올랐으면 좋겠다. 자전거 잘 타는게 목표가 아니고 그냥 타면 재밌고 신나고 시간 가는 줄 모르니까 

마치 10대때 게임에 미쳐서 12시간 넘게해도 지친줄 모르고 시간가는줄 모르는 그 재미가  지금 자전거에서 나오고 있는건데


다시 재미 좀 느꼈으면 좋겠다. 


120km이상 짜리 타면 하루 다 쓰는건데 하루종일 신남상태로 지낸다는 그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데....  다시 재미 찾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