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녀와 대화할 때마다 상상해


애는 몇 명으로 나을까


이름은 뭘로 지을까


이런 속마음을 숨기면서 친구로만 지내야 한다는 게


비극적이다


그녀와 나의 관계를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인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