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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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 -> 대구

결론먼저 말하면 오늘은 함께하는 사람이 있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느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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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풍교 인증센터 왔는데 국종하시는분 있길래 얘기하다가 같이가기로 했다.

매협재 가봤는데 무슨 벽이 있길래 걍 끌바함. 끌바해도 힘들더라 ㅋㅋ


암튼 같이 얘기하면서 가는데 이분이 오늘 국종 그랜드슬램 찍는날이시더라고 상주보랑 낙단보만 찍으면 끝이셨음.
중간중간 짬내면서 다 찍는데 대충 2~3년정도 걸렸다 하시더라. 그래서 사진도 열심히 찍어드리고 축하해드렸음 ㅎㅎ

낙단보 다 찍고 한식뷔페에서 같이 점심먹는데 반찬 종류 개많더라 담아도 담아도 끝이없어서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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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안먹어서 저기에 밥 더먹음 


그렇게 소중한 오늘의 첫 인연을 떠나보내고 혼자 가는데 역풍까지 부니까 정신나갈거같더라. 국종하면서 처음으로 핸드폰으로 노래틀고감.


그렇게 가다가 현재 국토완주중인 갤럼과 우연히 일정이 겹쳐 칠곡보 거의 다와서 만나게 됐음

앞으로 나와서 잠깐 끌어주시는데 그 뒷모습이 어찌나 든든해 보이던지 반할뻔했다. 게다가 편의점에서 물이랑 음료수까지 사주심!!

그렇게 칠곡보 도장찍고 대구까지 나란히 달리면서 이야기하는데 시간 너무 잘가고 힘든지 모르겠더라. 나땜에 일정 늦어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나랑 같은 대구까지 간다고 하셔서 좀 맘편히 올 수 있었어.

서로 사진도 찍어주면서 대구 도착하고 숙소가 달라 빠이빠이했는데 하루가 정말 행복하드라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에서 본 말 하나만 적어볼게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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