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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코스는 200인데 150에서 컷났다
주딱빼고 다 오링나서 화천에서 점프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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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코스
지금은 랜도너스 홈에서 내려갔는데 타다보니까 길 공사하고 바뀐곳이 많아서 그냥 내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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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춘천도착
바로출발함
난 진짜 이 미친코스에 4명이나 와줄줄은 몰랐다
참가한 모든 갤럼에게 박수를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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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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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분명 200타야된다고 말했는데 배후령부터 쏜다
하 ㅅㅂ 이거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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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도 존나쏜다
이사람들 정신나갔다
나도 정신나갔다
자꾸 힘들다는데 징징대지 말라고 채찍질한다
채찍질한놈들 싹다 메모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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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가벼운게 좋긴좋다야
물통이 500짜리 하나밖에 없는게 하자지만
오늘 집가서 바로 엘리트 950ml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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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간다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어택치는데 무슨 클래식경기 보는줄 알았다
미묘한 눈치싸움과 블러핑이 가득한 갤벙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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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옛길에서 뻗었다
예전 춘천속초벙때 잠깐 들렀던 카페도 오늘 닫았더라
봉크직전에 양구시내 도착해서 국밥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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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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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간다
이미 여기서 획고는 2천 넘었고 여전히 윤선생님은 말선이다
이사람은 진짜 사람이 아니다
그나마 업힐나오면 괜찮은데 평지때마다 어떻게든 안흐르려고 발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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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평화의댐
졵나크긴한데 딱히 볼건없더라
여기서 다들 화천에서 점프뛰는거에 만장일치로 합의함
사실 뒤에 코스 생각하면 합의할 필요도 없긴했음
더구나 두분이 전조등이 없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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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댐에서 화천가는길이 진짜 개미친놈이더라
이미 다털린상태에서 고각 낙타등 나오니까 건조기 돌린거마냥 탈탈털렸다
한국에서 리에주 바스토뉴 리에주가 열리면 코스는 여기 뺑뺑이로 해야함
수많은 등급없는 업다운이 날 조져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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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산양이있다
고각업힐도 잘오르던데 재능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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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터미널
7시20분차가 있어서 그거 타려고 또 윤선생님이 끌어주셨다
이게 주딱의 품격이다

4

다 타고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내 실력에 비해 너무 과한 코스를 잡았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제대로 찢어진 꼴
아무래도 다음주 서울400은 지금 상태에 비해 너무 높은 목표인듯
다리는 괜찮은데, 심폐가 아직 안 돌아왔고 뒤로 갈수록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400랜도너는 다음달에나 해야할듯...

미친벙에 같이 참가해주신 갤럼분들 감사합니다

고마워